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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외국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파는 Bamboo 항공

경제 전문가들은 밤부항공의 외국인에게 지분 매각은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주 주식 투자 기회에 대한 로드쇼에서, 밤부 항공은 외국인 전략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팔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주가는 ‘16만 동보다 낮지 않다’고 판단된다.

 

이 가격 수준이면 항공사의 시가총액은 당초 예상가액인 10억 달러를 훨씬 초과하게 된다. 이에 앞서 응옌 칵 하이 밤부 항공 부사장은 이르면 2020년 1월까지 HCM시나 하노이 증권거래소에 4억주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나무항공 주식의 출발가는 50,000 동 또는 60,000 동으로 주당 2.59달러다.

 

다른 나라에서는 민간항공이 특수사업 분야여서 특정 국가의 투자자인 외국인 소유 비율에 대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어 국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안보와 국방에 대한 우려와 사회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WTO에 가입할 때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공항 개발을 허락하지 않았다. BIT 협정에 따라 일본 투자자들은 공동 출자 방식으로 하천항구, 항만, 항공터미널 등을 운영할 수 있다.

 

투자 방식은 항만기업에 대한 주식과 자본 기여금을 외국인 투자자에게 이전하는 것이다. 외국인 소유 비율은 정관 자본의 30%를 넘지 않아야 한다.

 

밤부 항공은 외국인 투자자에게 주식을 팔 때 현행 법을 준수해야 한다. 일본 등 특정 국가의 투자자에게만 주식을 팔 수 있고, 제공하는 주식 금액이 허용 수준보다 높아서는 안 된다.

 

게다가, 다른 투자자들에게 주가가 팔리고 결국 항공사의 운영을 좌우할 수 있는 원치 않는 투자자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베트남은 예방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으며, 베트남 항공 산업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

 

항공사 같은 산업이 다른 나라의 기업 손에 운영되는 것을 우려 하고 있다.

 

16만 동의 주가에 대해 2019년 1월 이륙한 밤부 항공이 2019년 4월 현재 3290억 동의 적자를 냈다

"항공사가 운영 1단계에서 손실을 보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수익성이 없는 항공사가 여전히 높은 가격에 주식을 파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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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