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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부동산업체들의 자금조달 방법 다변화

더 이상 은행 대출에 의존하지 않고, 부동산 회사들은 채권 발행, 주식 매매, 인수합병(M&A)을 포함한 많은 다른 채널에서 자금을 찾고 있다.

SSI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회사들은 발행한 총 채권 가치의 38%를 차지하는 106조5000억 동어치의 채권을 발행했다.(*1조 동: 약 43백만 달러)

 

2019년 3분기 흥틴랜드는 2건의 발행 행사를 통해 5000억 동어치의 채권을 모집했다. 회사는 2019년에 3조원의 자금을 조달하여 일련의 중요한 사업을 시행하였다.(*10 억동: 약 4만3천 달러)

 

팟닷(Phat Dat) 회사는 2020년에 시행될 사업에 대비하기 위해 채권에서 1조8000억 동의 자본을 동원했다. 빈증에 주택을 짓고 아파트를 개발하며 Quy Nhon에 Nhon Hoi 신도시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증권가에서는 2020년 초 An Gia 부동산이 시가총액 1조8750억 동 7500만 주나 상장했다. 현재 70헥타르의 토지저당은행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3년 안에 9,000-12,000개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얼마 전 FLC 홈스는 주당3만5000동, 즉 시가 총액14조3500억 동을 2020년 초에 주식을 상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FLC 홈스는 현재 진행 중인 10개의 고급 프로젝트 외에도 하노이, 꽝닌, 속쟝, 저아라이 등 많은 지역에서 토지저당은행을 확장할 계획이다.

 

부동산 회사들은 외국 자본에 접근하려고 애쓰고 있다. 노바랜드는 2억 5천만 달러의 해외 신디케이트 대출을 성공적으로 찾았다. 그 자금은 해안 휴양 리조트 단지를 개발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분석가들은 부동산 회사들이 2020년에 자본을 동원할 수 있는 많은 채널들이 있다고 했다.

 

회사채와 FDI는 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매력 덕분에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본원이다. 다만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정보 노출에 관한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사업 추진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레니낭 호치민국가증권위원회 수석 대표는 2020년 채권 발행에서 동원될 자금이 200조동으로 80~90%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부동산회사의 시가총액은 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상장사는 120개에 불과해 다른 기업들이 주식을 상장하면 주식시장에서 쉽게 자본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빈홈스의 VHM, Dat Xanh JSC의 DXG, Ha Do의 HDG 와 같은 높은 경쟁력과 높은 성장률을 가진 회사들의 주식은 현금 유동성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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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