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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한화생명 신규 프리미엄 수입 1조 동 돌파

한화생명베트남보험은 지난해 1년차 프리미엄수입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1조500억 동(453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장은 통신망 확충, 유통망 다양화,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 4.0 산업 수용 전략 덕분이었다.

 

프리미엄은 2013년 757만 달러에서 2015년 1597만 달러, 2017년 297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Thebank.vn, 고비어 등 핀테크 협력사와 협력해 유통 채널을 더욱 다양화했다.

 

지난해 32개 사무소와 일반 대리점을 새로 증원했으며 올해는 30개를 증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금융 컨설턴트 4만4000여 명, 정규직 400여 명으로 150개 이상의 서비스 포인트를 확보했다.

 

그것은 거의 2억11271127만 달러의 정관자본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시장에서 가장 높은 금액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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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