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는 2월 5일(수) 아시아나 항공으로 탄손녓 국제공항에 입국한 승객 중 67명이 중국의 nCoV지역에 머물렀거나 환승했기 때문에 이들의 격리를 위해 추적하고 있다고 호치민시 보건부 투이 보 티 응옥이 말했다.

관광부는 호치민 경찰 출입국관리부와 협력해 이들의 여행 일정 정보를 입수하고 예약한 호텔이나 숙박시설을 찾고 있다. 이들이 호텔에 묵고 있는지 친척들과 함께 있는지 확실하지 않았다.

관광부는 이들을 발견하면 호치민시에 보고하고 보건부의 지시에 따라 14일 동안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력해 격리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 조치는 2월 6일 보건부의 긴급 통지가 발표된 후에 시작되었다. 이 통지문에 따르면, 보건부는 67명의 승객들을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정부는 경찰, 보건, 문화, 스포츠, 관광 기관에게 그들이 머물고 있는 곳을 격리시키고 그들을 면밀히 감시할 것을 지시했다.

7일 저녁(9시50분 현재) 베트남의 감염자 수는 호치민 : 3명, 깐호아: 1명, 탄호아: 1명 그리고 빈푹: 8명 총 13명이며 이중 3명이 완치되어 퇴원을 했다. 세계적으로 638명이 사망을 했는데 이중 636명이 중국 본토인이고 나머지가 필리핀:1명과 홍콩: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