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13.0℃
  • 흐림광주 12.6℃
  • 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2.0℃
  • 맑음제주 14.1℃
  • 흐림강화 8.1℃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일부 베트남-중국 국경 검문소 재개 연기

베트남 당국은 월요일부터 이달 말까지 중국과의 국경 출입문 재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은 인원을 격리시키고 국경을 통과하는 물품을 정리할 충분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중국 남부 난닝시에 있는 베트남 영사관은 일요일 베트남 국경위원회와 북부 지방에 통보했다.

 

따라서 중국의 광시성과 접한 랑손 지방의 나힌, 빈응이, 꼭남과 같은 국경은 닫힌 상태로 남아있을 것이다.

 

베트남 당국은 설날 연휴에 문을 닫아 드래곤 과일과 수박을 실은 수백 개의 컨테이너가 중국에 들어갈 수 없었다. 지난 수요일 랑손지방의 주요 국경관문 인 후우응이는  통관 절차를 재개하여 국경에 갇혀 있던 농산물이 실은 수십 개의 컨테이너가 중국에 입국 할 수있게 했다.

 

그러나 랑손인민위원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책으로 베트남에서 중국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운전자는 14 일 동안 격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운전자는 통관 전에 신체 검사를 받는다. 그런 다음 국경 게이트 주차장에서 격리돈 컨테이너를 가져 와서 즉시 중국으로 돌아 가야 한다.

 

중국은 베트남의 농업, 임업 및 해산물 제품의 최대 시장으로 작년에 약 85억 달러의 수출로 전체 물량의  27.8%를 차지했다. -VN Express(2.10)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