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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베트남 해외 근로자 송금, 170억 불

작년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 근로자들이 170억 불을 국내로 송금해 베트남이 세계 9위의 송금 수혜국이 됐다고 세계은행(WB) 보고서가 밝혔다.

이는 베트남 국내총생산(GDP)의 6.5%에 해당하는 것으로, 송금이 베트남에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2019년 송금액에서 인도가 831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 684억 달러, 멕시코 385억 달러, 필리핀 352억 달러 순이었다.

 

 

베트남은 3년 연속 송금 10위권 안에 머물렀다. 2017년 138억 달러, 2018년 159억 달러였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Covid-19 대유행의 경제적 영향으로 올해 전 세계 송금액이 약 20% 감소할 예정이다.

 

올 해는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로 주재국 경제위기로 고용과 임금손실에 더 취약할 수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임금과 고용 감소에 기인한다.

 

해외서 송금은 2000년에 불과 13억 달러에서 시작하여 지난 20년 동안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점점 더 많은 해외 초청 노동자들이 베트남을 해외 송금의 혜택을 누리게 하고 있다.

 

작년 해외로 나간 근로자는 14만7000여 명으로 이전해 보다 3.2%늘어났으며 6년째 1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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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