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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입국】총리는 300명 이상의 중국 무역상들 입국을 허용

응웬 쑤언 푹 총리는 여지(Lychee) 재배 거점인 북부 박장성의 여지판매를 위해 중국 무역상들의 베트남 입국을 허가했다.

6월에 309명이 베트남에 입국해 14일간 코비드-19 검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측은 이를 위해 베트남측과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박장성 룩응안지역의 라 반 남 의장은 말했다.

 

이들은 중국 당국이 발행한 코비드-19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베트남에 도착하면 박장성의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5곳에 격리된다. 이어 음성 판정이 나면 음성 판정의 자격증을 받고 지역 농가와 거래 할 수 있다.

 

베트남은 3월 22일부터 외교·공식여권 소지자와 사업책임자, 전문가, 고숙련 노동자를 제외한 외국 국적자의 입국을 불허하고 있다. 모두 14일 동안 격리된다.

 

입국을 원하는 다른 특별한 경우들은 총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룩응안지역에는 여지 과수원이 1만5290헥타르에 달하며, 올해 8만5000톤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3만4000톤은 내수용으로, 수출용은 3만6000톤, 1만5000톤은 가공으로 이용된다.

 

농림 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베트남 여지는 주로 중국에 수출되지만, 적은 수량이 중동과 EU, 러시아,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호주 등에도 수출된다.

 

베트남은 오늘까지 코비드-19의 지역사회 전염 없이 45일을 보냈다. 32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79명이 치료 후 회복되었고 49명이 활동 중인 환자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코비드-19의 대유행은 213개국과 영토를 강타했고, 37만472명 이상의 사망자가 보고되었다.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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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