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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포토】하노이 향촌 사진 아고라상 수상

농 탄 또안이 하노이 외곽의 향촌을 그려내며 아고라의 '붉은 2020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꽝푸까우 마을의 뜰에서 한 여성이 향로를 모으는 장면을 포착한 항공 촬영은 세계 최대 자유이용 사진 앱 아고라 사용자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베트남 사진작가에게 1,000달러의 상금을 안겨주었다.

또안의 이미지는 1만 개의 출품작 중에서 선택되었다고 월요일 조직위원회가 발표했다.

 

꽝푸까우 마을은 세대를 거쳐 전승된 300가구 이상이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베트남 최대 명절이자 가장 중요한 명절인 설 연휴에는 거의 전 주민이 집에서 향을 피우고 탑을 세우는 등 마을이 가장 붐빈다.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마을상품이 소비되고 있다. 마을은 평균 약 200톤의 재료를 사용하여 한 달에 50톤의 향을 생산한다.

 

북부 산악 지방인 라오까이에서 태어난 또안은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베트남 중부 후에(Hue)로 이사했다. 

 

지난 3월, 두 명의 거인이 들고 있는 다낭의 유명한 골든 브릿지의 공중 촬영으로 짠 뚜안 비엣이 2020년 세계 최고 건축 사진 아고라를 수상했다.

지난달 하노이 외곽의 옌천(川)에서 쩐 꽝 꾸이가 찍은 아름다운 수련(睡蓮)사진은 아고라의 2020년 봄 사진 콘테스트에서 1,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브이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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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