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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응애안성】빈(Vinh)시의 한국 기업, 베트남 노동법 강의

7월 2일(목) 응애안성의 빈(Vinh)시의 한인 기업인 모임 멤버 회사인 상우에서 베트남 한국 대사관의 이재국노무관이 이곳 지역의 기업을 위해 베트남 노동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를 장소를 제공한 상우는 싱가폴산업단지인 VSIP소재 봉제 회사이다.

베트남 중북부의 핵심인 응애안성의 빈(Vinh)이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은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하지는 않았다. 


이번 세미나에는 하이비나, 기도빙, 하이텍스, 상우, 우신비나, 성주, BSE, 시현물산, KBinVIET가 참석했다.

 

 

세미나의 주제인 '베트남의 노동법의 이해'를 통해 노동자를 잘 관리하고 운영하여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은 말했다. 

-GMK미디어(응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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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