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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응애안성】한국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음

특정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완벽한 산업 인프라를 준비하면서, 응애안 지역은 외국인 투자자들, 특히 한국에서 온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주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과의 만남 2020' 행사의 일환인 성과 한국과의 협력과 발전을 주제로 한 회의에서 수많은 한국 투자자들은 응애안의 투자 환경에 매우 감사했다.

 

수출의류업체 상우 베트남의 전현수 총괄이사는 푸토와 빈푹의 북부 지방에 대한 투자 기회를 연구했다. 어쨋던 기술 인프라와 인허가 절차 등에서 장점이 있고, 지방 당국의 지원도 있어 응헤안을 최종 목적지로 선정했다."

 

당초 계획에 따라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공장을 안정적인 가동으로 옮기는 데 3년이 걸린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10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정부 규정 준수를 바탕으로 절차는 간단하고 명확했으며 직원은 전문적이다. 특히 성은 상우 베트남과 동행해 애로사항을 제때 처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응웬 득 쭝 성 인민위원장은 "성은 한국 재계를 응애안 통합전략의 중추이자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고 단언했다. 성은 "경영의 질 향상과 산업 인프라 확충, 투자자 동행 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인민위원회는 신규 등록 사업에 대한 행정 병목현상을 해소하여 투자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동기화 솔루션을 지역별로 실시하도록 그리고 토지 통관 및 보상을 가속화하여 산업단지 및 클러스터의 기반시설에 투자하는 기업을 지원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그는 이 컨퍼런스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는데, 이는 지방과 기업을 연결하고 정부가 파트너를 찾도록 돕는 가교가 될 것이다.

 

응애안은 매년 2월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한다. 그러나 올해 행사는 대유행으로 취소되었다. 이번 컨퍼런스가 2020년 상반기에 열리는 첫 공식 투자유치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투자 촉구에 인센티브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응애안은 동남 응애안 경제지구에 투자했을 때 기업에 관세 측면에서 대규모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특히 투자자는 처음 4년간 법인소득세(CIT) 면제 혜택을 누리게 되며 이후 9년간 50%의 CIT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면세 기간과 감세는 첫 번째 수익 창출 연도 또는 네 번째 수익 창출 연도 중 먼저 실행되는 해에 시작될 것이다. 수입세와 관련해서는 고정자산 조성에 사용되는 기계와 장비에 대해서는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또 국내에서 생산할 수 없는 재료와 부품에 대해서는 투자자가 5년간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응애안은 국내 물류·교통 통합의 최적지다. 1번 고속도로, 15번 국도, 그리고 호치민 고속도로와 같은 동기식 도로 인프라, 3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빈 국제 공항이 있다. 응애안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수로와의 근접성에 있는 데 기존 항만 3곳과 개발 중인 깊은 항만 2곳, 즉 록안 국제항, 꾸아로 국제 심해항, 동호이딥 항구 등이 있다.

 

최근 국제 및 국내 그룹 모두의 최고 투자처가 되었다. 그들 중에는 TH Milk Food JSC의 12억 달러 규모의 낙농농장, 마산그룹의 첨단 돼지 사육 뉴트리팜(약 4347만 달러), 일부 주요 수력발전소와 FLC 그룹이 투자한 4개의 프로젝트는 4억8,00만달러에 달한다.

 

성내 4개 사업에 8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농업그룹 마빈은 응애안이 농업사업 개발에 이상적인 지리적 위치를 갖고 있으며 다른 지방보다 인센티브도 더 많이 준다고 말했다.

 

의류, 섬유, 전자부품 및 부품 조립 등 분야 등록 자본금 1억7600만 달러로 한국 기업이 투자한 28개 프로젝트가 있다. 주 베트남 코참에 따르면 성내에 30개 한국 기업이 추가로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성은 약품, 커피, 고무, 차를 개선하면 청정농업과 녹색농업에 대한 투자와 육가공 및 동물사료생산, 첨단산업 투자, 산업 및 기계제조 지원, 신소재 생산 등에 관한 사업도 우선권을 부여할 것이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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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