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기업과의 대화】7월 17일(금) 베트남 정부와 한국 기업간 컨퍼런스 열림

국무조정실장, 마이 티엔 둥 협의회 의장,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가 공동 주재를 했다.

이번 총리 행정 개혁 절차 자문회의와 대회는 어제(17일) 오후 2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대화는 대유행의 맥락에서 의견을 듣고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자리였다. 

 

이번 대화의 자리는 산업부, 기획투자, 노동부, 사회 노동 보훈부, 재정, 천연자원 및 환경, 건설, 보건, 국가은행 대표, 하노이, 호치민시, 하이퐁, 박닌, 하남, 흥옌, 남딘, 빈푹 등의 성, 시의 대표들도 참석을 했다.

 

이날 회의에는 베트남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 대표들도 참석했다. 그 중에는 삼성,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CJ, 효성, LH기업,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유수의 기업들과 베트남 한인회, 대한상공회의소, KOICA 등 한국 정부기관, KOICA도 참석했다.

 

이번 대화는는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베트남 정부의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한 애로사항 대처 및 극복 정책 COVID-19 전염병 이후 향후 양국간 협력방안 등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하노이 한국 상공인연합회(하노이코참) 김한용 회장은 이날 총리 행정개혁 자문회의와 주베트남 한국재계, 한국대사관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코비드-19 전염병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베트남은 전염병의 통제는 세계적인 성공의 상징이 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베트남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빨리 코비드-19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 베트남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이 계속 발전하려면 베트남 경제가 튼튼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그는 대부분의 한국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세 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이중과세 회피 협정에 대해서는 베트남과 한국의 이중과세 회피 협정이 여전히 불분명하기 때문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과 한국에서 동시에 세금을 내고 있다. 그는 양측이 이 문제를 명확히 하고 양측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도록 서면으로 처리해 주기를 바란다.

 

구체적으로 그는 "베트남과 한국 간 외국인 계약자 세금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한국 기업이 외국 계약자 세금을 총 수입금액의 1% 이상의 비율로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 도급인 세금은 법인 소득세로 간주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해외에 투자하는 기업에 적용되는 목적인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될 것이다.

 

베트남-일본의 경우 협정문에 기재된 이중과세를 피하기 위한 내용과 외국계 계약자 세금의 정확한 문구가 있지만 한국 기업들은 이 같은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번 조정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이다. 매출이 큰 기업은 이 문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돼 베트남 투자 확대를 검토하게 된다.

 

두 번째 문제는 수출 상품의 바코드와 관련된 어려움이다. 베트남 세관 당국은 한국 기업에 외국산 바코드를 사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수출품 검사 과정에서 반드시 외국 바코드 관리기관에 대한 증빙서류가 있어야 한다. 이 같은 증거가 없으면 수출제품 품질관리 규정 위반으로 기업이 행정 제재를 받게 된다. 많은 기업이 기업에 바우처, 바코드, 오랜 지시서를 제출하는 과정을 명확히 할 것을 제안한다.

 

세 번째 문제는 광케이블 생산, 유통, 판매이다. 광케이블은 베트남 통신망에 사용되는 전략적 소재다. LSCV, M3, 새콤 등 최소 6개 광섬유 업체가 있지만 모두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소규모 무역업자·제조업체들은 광섬유 케이블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입찰에 사용한다. 결과적으로, 계약은 종종 비정상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체결되어 베트남 회사들의 기회를 빼앗고 케이블 시장을 교란한다.

 

이번 행사 개최는 양국 간 경제적 유대관계가 굳건함을 보여주며, 베트남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참가국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환경 개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둥 장관은 이번 대화가 응우옌 쑤언 푹 총리의 행정개혁 지시와 맥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6월 30일, 이사회는 유럽 기업들과 비슷한 회의를 열어 그들의 제안과 우려를 청취했다. 그 피드백은 응우옌 쑤언푹 총리에게 보고되었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