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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스타업】기술 스타트업 두 곳, 구글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발

동남아시아에 본사를 둔 초기 기술 스타트업들을 위한 구글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600명이 넘는 후보자들 중에서 선발된 15명의 지원자중에는 베트남 스타트업인 Thuocsi.vn 와 TopCV가 있다.

구글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동남아 프로그램은 지역 전체의 사회·경제·보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소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3개월 프로그램이다.

올해 이 프로그램을 반복한 결과 지역 스타트업으로부터 600여 건의 지원서가 접수됐다.

 

구글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선정한 15개 최종 명단에 Thuocsi.vn과 TopCV 등 두 개의 베트남 스타트업이 포함되어 있다고 구글이 수요일 발표했다.

 

TopCV는 고용주가 지원자와 보다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아마존닷컴은 약학을 연구하고 주문하기 위해 병원, 클리닉, 의사를 약국과 연계한다.

 

구글의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참여 스타트업들은 이 거대 기술의 글로벌 멘토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더 넓은 기술 커뮤니티로부터 멘토링과 전문적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제품 디자인, 고객 서비스, 리더십 개발 능력 등을 중심으로 한 워크숍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는 구글이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손해에 직면해 있는 도전을 공유하기 위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전역 모두에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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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 공식 가동…베트남-캄보디아 무역 물류 '가속화'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목바이 국경경제구역에서 18일 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가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국경 무역 및 물류 인프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사이공뉴포트공사(SNP) 부사장인 풍응옥민(Phung Ngoc Minh) 대령은 준공식에서 "SNP는 이 ICD를 떠이닌성 최초의 내륙항이자 집중 세관 검사·감독 장소로 발전시켜 종합적인 엔드투엔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로 운송과 내륙수로 항만 시스템을 결합한 물류 후방기지로 육성해 물류 비용 절감, 화물량 확대, 공급망 그린화, SNP 항만-물류 생태계 내 타이닌과 인접 경제권 연결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떠이닌성 인민위원회 레반한(Le Van Han) 위원장은 "ICD 가동으로 통관 시간 단축, 국경 게이트 혼잡 완화, 운송 비용 최적화, 공급망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캄보디아 양방향 물류 연결 역할을 하며, 떠이닌과 호치민시뿐 아니라 캄보디아 스바이리엥, 프놈펜 등 지역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그는 국내외 기업인과 투자자들에게 협력 강화와 기지 서비스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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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