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VNPOLY】아디다스 및 타겟의 파이버(Fiber)공급업체가 됨

영업을 재개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인 베트남석유화학과 섬유 합작회사(VNPOLY)는 현재 국제 및 국내 고객사의 공급업체가 되었다.

최근에는 두 개의 유명 브랜드 아디다스와 타겟의 주요 파이버 공급업체가 되었다.

 

제품의 품질 향상에 힘입어 VNPOLY(http://vnpoly.vn/) 섬유 브랜드는 고급 패션 브랜드의 수많은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켰다. VNPOLY는 성공의 척도로 아디다스와 타겟이 고품질 제품 제조에 사용할 파이버 배치 437톤을 완성했다.

 

예상대로라면 아디다스와 타겟은 일주일에 50톤의 섬유 주문을 유지하게 된다. 또 상당수 고급 협력사가 매달 45~70톤의 DTY(Drawn Twisted Yarn)실을 주문했다.

COVID-19 대유행은 의류와 패션 아이템의 판매에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 해외와 국내 시장에서의 파이버 소비에도 영향을 미쳤다. 거의 모든 의류와 섬유 회사는 현재 축소된 캐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가장 어려운 시기 동안 VNPOLY는 엄격한 노력으로 운영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패션 업계에서 가장 큰 몇몇 회사의 공급망에 참가하여 운영을 확장하는 데까지 성공했다.

올해 첫 7개월 동안 VNPOLY는 협력사와 공동으로 2,000톤의 파이버를 생산하고 2,000톤의 제품을 판매했다. 장기적인 파트너의 주문은 유지된다. 특히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의 파트너들은 이 기간에도 135톤의 DTY 파이버를 주문했고, 8월과 9월에는 90톤의 DTY 파이버를 추가로 주문하기도 했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 있는 아디다스와 타겟이라는 국제 브랜드의 주요 파이버 제공업체가 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수요를 바탕으로 정시에 주문을 완료하기 위해 회사는 8개에서 10개의 DTY 파이버 제조라인 가동을 파트너와 협업할 계획이다.

 

이사회 및 주주는 VNPOLY가 회원의 노력과 단합으로 품질이 향상됨에 따라 파트너 명단이 계속 연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VIR


베트남

더보기
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 공식 가동…베트남-캄보디아 무역 물류 '가속화'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목바이 국경경제구역에서 18일 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가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국경 무역 및 물류 인프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사이공뉴포트공사(SNP) 부사장인 풍응옥민(Phung Ngoc Minh) 대령은 준공식에서 "SNP는 이 ICD를 떠이닌성 최초의 내륙항이자 집중 세관 검사·감독 장소로 발전시켜 종합적인 엔드투엔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로 운송과 내륙수로 항만 시스템을 결합한 물류 후방기지로 육성해 물류 비용 절감, 화물량 확대, 공급망 그린화, SNP 항만-물류 생태계 내 타이닌과 인접 경제권 연결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떠이닌성 인민위원회 레반한(Le Van Han) 위원장은 "ICD 가동으로 통관 시간 단축, 국경 게이트 혼잡 완화, 운송 비용 최적화, 공급망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캄보디아 양방향 물류 연결 역할을 하며, 떠이닌과 호치민시뿐 아니라 캄보디아 스바이리엥, 프놈펜 등 지역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그는 국내외 기업인과 투자자들에게 협력 강화와 기지 서비스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2023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