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투자】베트남 정부, 카지노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재무부는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카지노 사업에 관한 법령 개정을 제안했다.

 

카지노 프로젝트의 최소 자본금 20억 달러와 지출 자본금 10억 달러 이상을 포함한 카지노 사업 운영 자격에 대한 규정은 그대로 유지하도록 제안되었다.

 

그러나, 북부 꽝닌성의 반돈 경제 구역과 같은 지역에 대해서는, 그 지역의 다른 프로젝트에 투자힌 투자자를 위해, 이 프로젝트에 지출된 자본은 카지노 사업 운영 자금애 대한 지출된 자본으로 계산될 것이다. 그러나 카지노 프로젝트의 총 투자의 25% 이상은 되지 않아야 한다.

 

이 제안이 통과되면  반돈 국제공항과 반돈-하롱-몽까이 고속도로에 지출한 자본은 카지노 사업 지출의 일부로 계산되어 선그룹의 반돈 카지노 복합 프로젝트 투자가 촉진될 것이다. 

 

반돈 국제공항은 총 7조5000억 동(3억22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아 2018년 12월 운영에 들어갔다. 하롱-반돈고속도로는 총 60㎞에 12조 동이 투입됐으며, 반돈-몽까이고속도로는 2021년 완공될 전망이다.

 

선그룹은 2017년 4월 꽝닌성인민위원회 문건은 선그룹이 반돈 카지노단지 사업에 유일한 투자자로 총리에게 검토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반돈 카지노 단지 프로젝트는 총 20억 달러 정도의 투자를 하고 반돈구 반옌 코뮌의 445헥타 면적에 개발될 것이다. 선그룹은 프로젝트의 라이센스 기간을 50년에서 70년으로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꽝닌성은 올 2분기 중 사업의 공식 투자자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현재까지 이름이 발표되지 않았다.

 

앞서 정치국은 반돈과 푸꾹 카지노에서 내국인도 도박을 하도록 시범실시를 승인했다. 빈그룹 코로나 리조트 앤 카지노는 베트남에서 2019년 1월 19일 베트남에 문을 연 최초의 카지노였다.

 

재무부에 따르면 푸꾹에 있는 카지노는 2019년에 약 4만7400명의 내국인이 출입했다. 이는 전체 고객의 45%에 해당하는 수치다.

 

재무부는 또 카지노 투자자가 5년 동안 면허 후 카지노 프로젝트에서 자본이전이 허용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베트남에서 12건의 카지노 사업이 허가됐고 이 중 8건이 운영 중이다.

 

통계에 따르면 이들 8개 카지노의 총 수익은 2017년 1조1900억 동에서 2019년 2조5,000억 동으로 최근 3년간 약 2배 증가했다. 국가 예산의 기여도는 6,450억 동에서 1조 3,400억 동으로 증가했다.

-VIR


베트남

더보기
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 공식 가동…베트남-캄보디아 무역 물류 '가속화'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목바이 국경경제구역에서 18일 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가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국경 무역 및 물류 인프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사이공뉴포트공사(SNP) 부사장인 풍응옥민(Phung Ngoc Minh) 대령은 준공식에서 "SNP는 이 ICD를 떠이닌성 최초의 내륙항이자 집중 세관 검사·감독 장소로 발전시켜 종합적인 엔드투엔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로 운송과 내륙수로 항만 시스템을 결합한 물류 후방기지로 육성해 물류 비용 절감, 화물량 확대, 공급망 그린화, SNP 항만-물류 생태계 내 타이닌과 인접 경제권 연결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떠이닌성 인민위원회 레반한(Le Van Han) 위원장은 "ICD 가동으로 통관 시간 단축, 국경 게이트 혼잡 완화, 운송 비용 최적화, 공급망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캄보디아 양방향 물류 연결 역할을 하며, 떠이닌과 호치민시뿐 아니라 캄보디아 스바이리엥, 프놈펜 등 지역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그는 국내외 기업인과 투자자들에게 협력 강화와 기지 서비스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2023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