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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투자】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소니의 파트너... 베트남에 첨단기술 제조에 10억 달러 투자를 원한다.

대만에서 전자부품과 제품을 선도적으로 생산하는 페가트론이 베트남에서 첨단 제품을 제조하는 산업단지에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획 투자부는 총리에게 계획서를 제출했다.

페가트론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또는 소니와 같은 많은 대기업들의 파트너다. 기획투자부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테크 제품 제조 단지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10억 달러는 다음 세 가지 프로젝트로 나누어진다.

  • 페가트론 베트남 1(총 예상 투자자본 1900만 달러) : 이 사업은 하이퐁경제특구 당국으로부터 3월 17일 투자 허가서를 교부받았다. 
  • 페가트론 베트남 2(총 예상 투자자본금 4억 8100만 달러) : 이 사업은 투자절차의 이행단계에 있다. 
  • 페가트론 베트남 3(총 예상 투자액 5억 달러) : 이 사업은 2026-2027년에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페기트론은 연구개발(R&D)센터를 적절한 시기에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센터는 회사가 베트남 프로젝트 3의 시행 기간과 함께 2026-2027년에 이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딘부산업단지

 

페가트론은 남딘부 산업단지(https://namdinhvu.com/ko/)에 페가트론 2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해 현재 하이퐁 경제특구 당국에 제안서를 제출 중이다. 이곳에서는 가전제품, 컴퓨터 그리고 외부 장비, 마이크로컴퓨터, 통신장비, 전자부품 그리고 회로기판을 생산하게 될 것이다. 이 사업은 약 22500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약 1000억 동의 예산 수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레노버, 애플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 기획투자부는 ASE 홀딩 테크놀로지 그룹(대만-중국)의 멤버인 유니버설 글로벌 테크놀로지와  남딘부 산업단지(2구역)의 인프라를 개발을 투자자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시계, 전화기, 헤드셋용 전자회로기판 제조 및 조립에 투자하는데 제품은 리노버와 소니에 공급된다.

1단계 사업의 총 예상 투자자본은 2억 달러로 3년 운영 후 4억 달러로 늘어난다.

-CAF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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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 공식 가동…베트남-캄보디아 무역 물류 '가속화'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목바이 국경경제구역에서 18일 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가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국경 무역 및 물류 인프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사이공뉴포트공사(SNP) 부사장인 풍응옥민(Phung Ngoc Minh) 대령은 준공식에서 "SNP는 이 ICD를 떠이닌성 최초의 내륙항이자 집중 세관 검사·감독 장소로 발전시켜 종합적인 엔드투엔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로 운송과 내륙수로 항만 시스템을 결합한 물류 후방기지로 육성해 물류 비용 절감, 화물량 확대, 공급망 그린화, SNP 항만-물류 생태계 내 타이닌과 인접 경제권 연결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떠이닌성 인민위원회 레반한(Le Van Han) 위원장은 "ICD 가동으로 통관 시간 단축, 국경 게이트 혼잡 완화, 운송 비용 최적화, 공급망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캄보디아 양방향 물류 연결 역할을 하며, 떠이닌과 호치민시뿐 아니라 캄보디아 스바이리엥, 프놈펜 등 지역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그는 국내외 기업인과 투자자들에게 협력 강화와 기지 서비스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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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