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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투자】SOE의 민영화를 위해 외국인 투자에 온 힘을 쏟음

정부가 국유기업(SOE)의 민영화와 주식매각에 주력하고 있었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 유치가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기업국유자본관리위원회(CMSC)가 밝혔다.

CMSC와 외교부는 이번 주 베트남도 SOE 민영화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기회와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해외 주재 베트남 공관장들과 회의를 개최하였다.

 

부이 탄 손외교부 차관은 베트남이 코비드-19 대유행을 억제하는 데 성공하고 투자 환경을 개선한 점을 감안할 때, 베트남도 세계적인 생산 이동의 맥락에서 외국인 투자 지역으로 여겨졌다고 말했다. 그는 100개 이상의 다국적 기업이 생산지를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베트남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질적 유입을 선택할 수 있는 상당한 기회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주재 베트남 공관장들에게 외국인 투자자의 요건과 기대치를 연구하고 베트남에 대한 투자 유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응웬 호앙 안 CMSC 회장은 정부가 SOE의 민영화와 주식매각을 추진을 위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호앙 안은 SMSC가 SOE 민영화화 과정에서 외국 투자 유치에 있어 해외 주재 베트남 공관장들의 협조를 얻기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 등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 코비드-19로 SOE가 외국인 투자자를 연결하면 투자 유치와 협력 증진에 상당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SOE의 민영화는 예상보다 훨씬 더 느렸다고 한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2017-20년 사이에 128개의 SOE가 민영화되어야 한다.

 

그러나 7월 현재 37개만 민영화되었고 나머지 91개는 정부의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에 이 과정을 완료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VI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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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 공식 가동…베트남-캄보디아 무역 물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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