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스포츠

【골프】킹스 코스 새 단장, 띠엔퐁 골프 챔피언십 2020 개최

띠엔퐁 골프 챔피언 2020은 코비드-19의 영향으로 올해 BRG 킹스아일랜드 골프리조트 킹스코스( (Dong Mo, Son Tay, Hanoi) 에서 열리는 첫 공식 대회다.

제4회 띠엔퐁골프챔피언십 2020은 10월 31일 160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BRG 킹스아일랜드 골프리조트 킹스코스에서 열린다.

킹스코스는 골프 전설 1위 잭 니클라우스가 설립한 세계적인 골프장 디자인 회사인 니클라우스 디자인의 장남이자 사장인 잭 니클라우스 2세가 설계했다.

킹스 코스는 7300야드 길이로 숲과 자연호수로 뒤덮인 표준 골프장(챔피언십 코스)이다. 2018년 초 개장한 골프장은 '클래식' 의 아름다움을 갖춘 골프장으로 팬들의 평가를 받아왔다.

특별한 하이라이트는 독특한 19-파 3 홀이다.

이것은 보석으로 여겨질 수 있는데, 골프선수는 두 가지 녹색 옵션을 가지고 있다: 남성을 위한 그린 킹스는 티샷에서 168야드 그리고 그린 퀸은 여성용 108야드이다.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으로 띠엔퐁골프챔피언십 2020은 올해 킹스코스에서 열리는 첫 공식 대회다. 대회 조직위원회 모든 일정을 긴급히 진행하고 있다.

킹스코스는 아주 새롭게 단장됐다.

에번스 마호니(BRG 킹스 아일랜드 골프 리조트 책임자) : "코비드-19 전염병 때문에 띠엔퐁 골프 챔피언십 2020은 올해 첫 공식 대회다. 나는 골퍼들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 BRG 그룹은 항상 공동체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도주의적 의미가 깊은 연례 토너먼트에 계속 함께 할 것이다. -띠엔퐁-

http://brgkingsislandgolf.vn/1/15/Trang-chu.aspx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