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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투자] 한국 GS칼텍스,세차 체인 사업자인 비엣워시에게 170만 달러 투자

국내 최대 에너지 기업 중 하나인 GS칼텍스가 비엣워시에 170만 달러를 투입했다.

이 새로운 투자는 베트남에서 자동차 서비스 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고객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향후 몇 년 안에 호치민시와 각 도시의 100여 개 점포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엣워시는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위한 직원 교육, 대기실 공간 업그레이드, 업계 선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고급 세차 기술 채택에 투자할 것이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자동차 정비 프랜차이즈인 오토오아시스(AutoOasis)와 함께 자동차 정비 서비스 분야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비엣워시(VietWash)가 한국 현대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정비 서비스로 자동차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라이 안 부 비엣워시 운영이사는 에너지 업계 선두주자인 GS칼텍스가 전략적 투자자와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회사는 현지 시장에서 5년 동안 활동한 끝에 신뢰를 쌓았고, 자동차 서비스에 관한 한 베트남 고객들의 주도적 선택으로 남아 있다. 우리는 이 최신 투자 자금이 우리의 광범위한 서비스를 확장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확고히 한다고 믿는다.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국내 시장의 자동차 성장을 포착하기에 적기라는 점이다."

 

GS칼텍스 사업혁신본부 부사장은 "베트남은 세계에서 급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라고 말했다. 비엣워시 전략 파트너인 페트로리멕스는 베트남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다. 비엣워시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세차 스타트업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한 사업영역이 베트남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게 됐다. 이번 투자는 자동차 정비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가솔린멕스 주유소 내에서 운영해 장기적인 관계를 맺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2014년 설립된 비엣워시는 전국 50여 개 매장과 함께 표준화된 세차 체인을 운영하며 베트남의 대표적인 세차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워시는 대부분의 매장을 대도시의 주유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페트로리멕스를 비롯한 석유·가스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다.

 

한편 GS칼텍스는 GS그룹의 자회사로 세계 에너지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주로 노력하는 국내 대표적인 에너지기업이다. GS칼텍스는 단일 공장으로 세계 6위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0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VIR-

*http://vietwash.vn/

*https://www.gscaltex.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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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 공식 가동…베트남-캄보디아 무역 물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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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