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오후에 신동민 행장은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격려하고 꿈을 갖고 더욱 열심히 학문을 탐구하길 당부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한국학과 3학년 학생 칸(Khánh)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이런 뜻깊은 날에 호치민에서 방문하여 장학금을 주어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신한은행과 같은 한국회사가 필요로 하는 실력을 갖추겠습니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오전에는 현대 베트남(HVS법인장 고진영)이 5명의 학생에게, 향상 장학회(김석홍)가 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타이빈즈엉(TBD) 대학교 한국학과는 584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8일에는 한글 글꼴도장으로 한폭의 수놓기와 한글 글자 쓰기 등의 행사도 가졌다.

4 년전에 개설된 한국학과는 3명의 한국인 교수가 있으며 이번 4학년 학생들은 학점을 다 이수하고 11월부터 한국기업에서 실습을 한후 내년 1월 말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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