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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화생명베트남] YAN금융과 전략적 제휴

한국의 지원을 받는 한화생명베트남은 고객 편익 증대를 위한 유통채널 다변화를 위해 지난 수요일(10월 8일) YAN금융과 전략적 협력협약을 체결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생명보험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협력에 따르면 YAN금융은 YAN파이낸스 채널을 통해 한화생명 베트남의 생명보험 상품 유통 파트너가 된다. 이번 협력으로 종합적이고 광범위한 금융 유통 채널이 만들어지고 고객에게 더 많은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방카슈랑스, 전통대리점 등 기존 채널 외에 법인 에이전시를 통한 유통채널 다변화와 확대에도 도움이 된다.

한화생명 베트남의 다오 두이 닌 최고영업전략책임자는 협약식에서 연설을 하면서 생보사에는 네트워크 확장 및 유통채널 다변화가 항상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YAN금융과의 협력 목적은 고객이 선진 금융상품을 쉽고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한화생명 베트남의 바람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응웬 티 옌 베트남 YAN금융 회장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YAN금융과 한화생명 베트남간의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상생이라는 모토 아래 장기적인 전략적 연계로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와 혜택을 전달한다. 앞으로 Yan Financial은 하노이, 다낭, 칸토, 호치민 등 대도시에서 우리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한화 생보사는 유통채널 다변화와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고 있다. TCA, 모빈, BOM파이낸스, 더월드링크, 최근에는 YAN파이낸셜 등 다양한 기업기관뿐 아니라 2017년에는 한국의 최고의 은행 중 하나인 우리은행 베트남과 손잡았다.

 

생명보험업계가 연초부터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한화생명 베트남은 여전히 네트워크 확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이다. 최근 한화생명베트남은 호치민시의 빈탄판매소와 고객서비스센터, 빈푹성의 동수아이판매소를 가동하고 있다.

 

현재 한화생명베트남에는 170개 이상의 고객서비스센터가 있으며, 2020년 말까지 전국에 180개 이상의 고객서비스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베트남은 4만4000여 명의 금융고문, 4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6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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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 공식 가동…베트남-캄보디아 무역 물류 '가속화'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목바이 국경경제구역에서 18일 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가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국경 무역 및 물류 인프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사이공뉴포트공사(SNP) 부사장인 풍응옥민(Phung Ngoc Minh) 대령은 준공식에서 "SNP는 이 ICD를 떠이닌성 최초의 내륙항이자 집중 세관 검사·감독 장소로 발전시켜 종합적인 엔드투엔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로 운송과 내륙수로 항만 시스템을 결합한 물류 후방기지로 육성해 물류 비용 절감, 화물량 확대, 공급망 그린화, SNP 항만-물류 생태계 내 타이닌과 인접 경제권 연결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떠이닌성 인민위원회 레반한(Le Van Han) 위원장은 "ICD 가동으로 통관 시간 단축, 국경 게이트 혼잡 완화, 운송 비용 최적화, 공급망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캄보디아 양방향 물류 연결 역할을 하며, 떠이닌과 호치민시뿐 아니라 캄보디아 스바이리엥, 프놈펜 등 지역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그는 국내외 기업인과 투자자들에게 협력 강화와 기지 서비스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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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