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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베트남 교육으로 40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 자본 유치

베트남 에듀케이션 분야의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가 5년 전에 비해 321개 늘었고, 등록 자본도 35억 달러 이상 늘었다.

투오쩨 온라인은 교육훈련부(MoET)의 말을 인용해 2019년 12월 31일 현재 베트남 교육 분야에서 총 자본금 44억달러에 가까운 유효한 525여개의 대외협력사업이 운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호치민에서 열린 '교육협력 및 투자 포룸'에서 베트남 에듀케이션 분야의 외국인 투자사업이 5년 전보다 321건 늘어 등록자본이 35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는 현재 5개의 고등교육기관이 있으며 100개에 가까운 유치원과 일반학교가 외국인 투자를 받고 있다. 게다가 70개 대학의 학생들은 450개 이상의 외국인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에 관려를 하고 있다.

 

베트남은 사교육 장려 정책으로 전국에 3천 개에 가까운 비공공 교육기관이 있어 교육자원 다양화와 학습자 추가 기회 제공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일부 비공교육기관은 베트남 교육과정과 영국 미국 호주 핀란드 등 선진국의 교육과정과의 통합을 통해 교육과정과 교수법의 질을 확인했다. 응웬 반 푹 교육부 차관은 교육에서의 국제 통합 정책이 베트남의 전세계 교육 분류 순위는 물론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세계 상위 1000개 고등교육기관 순위에 베트남 3개 기관이, 아시아 500대 대학 순위에 8개 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일반적인 교육 측면에서 베트남 학생들은 국제대회와 지역대회에서 항상 높은 성적을 거두며 PISA의 국제평가 프로그램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차관에 따르면, 교육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지금까지 잠재력에 미치지 못했다. 교육에서의 투자와 협력 활동은 여전히 단편화되어 전체 시스템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외국인 투자 비율은 베트남의 다른 사회 경제 부문에 비해 여전히 적다.

 

이에 응웬 반 푹 차관은 베트남에 국내외 투자자가 설립한 사립교육기관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교육 분야의 투자자들에게 항상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장려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베트남과 외국 파트너 간 교육에 대한 10개 투자협력 협약은 물론 베트남 유학생 비문 포털이 공식 출범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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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