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업

[아마존] Amazon은 베트남어로 판매 센터를 설립한다

Amazon Global Selling은 베트남어로 된 판매 센터와
하노이에 새로운 전담 글로벌 판매 지원팀을 설립할 계획을 발표

베트남 글로벌 판매지원팀 성기재팀장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신흥국 중 하나로 베트남은 제조업 기반이 탄탄하다고 말했다.

 

Amazon의 홈 데코, 의류, 주방, 도구 및 주택 개선과 같은 베트남 내 제조 제품은 글로벌 고객들에 의해 인정받고 있다. 올해 국경을 초월한 전자상거래가 더욱 발전함에 따라, 베트남 판매업자들이 글로벌 사업과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온라인에 접속하는 것은 좋은 시기이다.

 

"국내 지원팀이 확대되어, 우리는 베트남 기업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베트남 내 제품을 홍보하는 데 아마존 온라인 상점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판매센터는 판매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판매자가 보다 쉽게 액세스하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현지화된 대시보드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그것의 출시는 최근 회사의 첫 번째 온라인 판매자 회의에서 이루어졌다. 올해 아마존은 135개 이상의 무료 도구와 서비스를 출시하여 판매자들이 자사 매장에서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조 분야에서 경쟁 우위성과 유리한 국내 환경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은 국경을 초월한 전자상거래의 발전 가능성이 큰 나라로 여겨지고 있다. 그것의 판매자들은 쭝응웬 커피와 Biti's와 같은 브랜드의 증가에서 증명된 바와 같이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 좋은 제품들 덕분에 세계적인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VGN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