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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중부에서 갓 죽은 호랑이 발견

경찰이 중부 하틴 지방의 한 집을 급습한 후 갓 죽은 250kg의 호랑이가 발견되었다.


지방 환경경찰청은 19일 밤 흐엉손지구 경찰과 공조해 딘 냣 응애(49)씨 소유의 주택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250kg이 넘는 큰 호랑이가 바닥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의 뒷다리는 쇠사슬로 묶여 있었고 입에서는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경찰은 근처에 있던 대형 보일러가 동물 뼈를 요리하는 데 사용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응애와 그의 아내 응우옌 티 옌은 습격 당시 그 집에 없었다. 응애의 아들인 16세의 딘 뇨 꾸옌을 포함한 세 명의 다른 사람은 죽은 호랑이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수요일(20일) 아침 응애와 옌은 자신들이 호랑이를 소유하고 있다며 자수했다. 그들은 야생동물을 불법적으로 보관하고 도살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당국은 이들 부부가 동물의 뼈를 요리해 팔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띤 산림 감시국은 호랑이의 시신은 연구를 위해 과학 기관에 넘겨지거나 폐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야생생물기금(WF)에 따르면 호랑이는 2011년 30마리보다 줄어든 5마리만 야생에 남겨질 정도로 베트남에서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베트남인은 호랑이와 랑구르를 포함한 특정 종의 동물 뼈가 약효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베트남은 보호받는 동물을 사냥, 살해, 소유, 포획, 운송 또는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며, 위반 시 최대 15년의 징역과 150억 동(약 645,000달러)의 벌금에 처해진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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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