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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섬유의류 산업] 따이닌성: 1500만 달러 원단 공장 착공

해피텍스 주식회사는 목요일 남부 따이닌성의 짬방 산업단지에 1500만 달러의 섬유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공장은 2만 5000m²의 면적으로, 매년 2000톤의 원단을 생산할 수 있다. 공사는 6개월 후에 완공될 예정이다.

 

따이닌 경제구역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국내 산업단지와 경제지구는 3억 7312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사업 3건을 포함해 4개 사업을 유치했다.

 

지난 2월 현재 성은 총자본금 83억 달러 이상의 265개의 FDI와 99개의 국내투자사업을 포함하여 364개의 투자사업을 유치하여 거의 3만 4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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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