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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치민한국국제학교] 2021학년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입학식 및 개학식 실시

어서와! 보고 싶었어! 너희가 우리 학교의 봄이야!

 

신학기 첫 등교가 시작된 2021년 3월 2일(화) 각 교실과 가온홀에서 2021학년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 입학식 및 개학식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기쁨반 20명, 1학년 181명, 7학년 167명, 10학년 159명 총 527명의 신입생이 본교에 첫발을 내딛었다.

유초등 신입생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교실에서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선언과 더불어 학교 소개 영상 및 입학 축하 영상을 시청하고 담임 선생님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입학선물을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 얼굴에는 마스크를 썼지만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한편, 중등 신입생들 또한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7학년, 10학년 학생들만 가온홀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7학년 학생들과 10학년 학생 간의 상견례를 통해 서로를 환영하고 존중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입교사 소개 및 인사 시간을 통해 선생님들과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으며 입학식을 마쳤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님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유치부 신입생들은 부모님의 손을 잡고 교실을 둘러보았으며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은 가온홀에서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였다. 최분도 이사장님의 입학 축하 인사와 더불어 신선호 교장선생님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행복한 학교 공동체가 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한 발 한 발 나아가자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정세훈 초등교무부장님의 ‘우리 아이 첫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학부모님들이 자녀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걱정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

각 교실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온라인학습에 대비하였으나 14일 이상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자 무사히 등교 개학을 맞이하여 개학식을 실시하였다. 개학 전 교내 소독을 실시하고 등교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습관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새학기를 열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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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호치민에서 까마우까지 4시간…메콩델타 물류 '날개'
15년 이상 기다린 끝에 껀토-까마우 고속도로가 19일 준공 및 기술 개통되며, 호치민시-쭝르엉-미투언-껀토-까마우 고속도로 축이 완전 연결됐다. 이는 베트남 최남단까지 이어지는 '국토 종단 고속도로'의 마지막 퍼즐로, 메콩델타 지역 수산물·농산물 수출과 물류·경제 발전에 큰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메콩델타 대형 수산물 수출업체 쩐뚜언 사장은 "호치민시에서 까마우까지 고속도로가 연결은 국가 최대 쌀·어패류·새우·과일 생산지와 호치민시·동남부 무역 활성 지역이 원활히 연결됐다"고 기뻐했다. 그의 껀토 공장(까마우-껀토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인근)에서는 매월 300~350컨테이너를 수출하며, 절반 이상이 까마우산 새우다. "고속도로 이용 시 까마우에서 공장까지 새우 운송이 1시간밖에 안 걸린다. 이전 국도1호선이나 꽌로-풍히엡 도로는 2~2.5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공 후 호치민시·붕따우 항구로 가는 시간도 절반으로 줄어 비용은 크게 줄지 않았으나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 농산물 운송업체 응우옌반손 사장(컨테이너 트럭 30대 이상 보유)은 "까마우-호치민시 운송 시간이 7~8시간에서 4~5시간으로 줄고 연료비 30% 절감됐다. 상품이 더 신선하게 도착해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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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