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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은 42,000톤 이상의 쌀을 구입하기 위한 입찰 개시

기업이 한국에 쌀을 공급하기 위한 입찰 등록 마감일은 2021년 9월 8일 15시(한국 시간) 이전이다.

 

 아시아아프리카시장부(산업통상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수량과 종류, 원산지, 기간, 항만 등이 다른 3개 입찰 패키지로 나눠 2021년 6차 입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선적은 2만톤으로 2022년 4월 30일 인천항에 인도이다. 두 번째는 1만111톤으로 군산항에 2022년 2월 28일 도착이다.

 

세 번째 소포는 울산항에서 오는 2022년 3월 31일 배달되는 11,111톤의 장곡현미, 미국 기준, 원산지 무제한이다.

 

입찰 등록 마감은 2021년 9월 8일 수요일(KST) 오후 3시 전에 및 직접 또는 전자 입찰 시스템(www.atbid.co.kr을 통해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찰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관세할당량(TRQ) 메커니즘에 따른 쌀 입찰 초대장 제1조 제7조에 따라 제3조의 요건을 충족하고 입찰에 참여할 자격을 제한하지 않는다. 국가가 당사자인 계약법 제27조 및 국가가 당사자인 계약법 시행령 제76조에 규정된 기업의 입찰 참여 조건 요건을 충족한다.

 

아시아아프리카시장부는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려면 먼저 전자지문인증을 T에 등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자세한 지침은 초대장 제4조 및 제5조 참조).


동시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관리사무소를 통해 시료(5봉지, 쌀 각 2kg)를 직접 가져오거나 T센터로 우편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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