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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도서] 응우옌낫안의 베스트셀러, 내년 한국 출간

베스트셀러 작가 응우옌낫안이 쓴 '또이 라 베또(나는 베또다)'가 내년에 한국에서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한국의 59분 출판사가 이 책의 저작권을 획득했고 2022년 초에 정예강의 번역으로 출판할 것이라고 청년 신문은 보도했다. 

 

"몇몇 나라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문학, 영화, 음악, 예술의 다리는 사람들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빅토르 위고의 책을 좋아한다면 어떻게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하고 싶지않겠습니까? 저는 문학이 아름다움을 창조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고, 한 나라를 이해하고, 한 나라를 사랑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베트남 책이 한국 독자들이 베트남과 베트남 국민을 사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저자는 말했다.

*또이라베또 베트남 책 표지

2007년에 출판된 "또이 라 베또"는 작가기 강아지의 눈을 통해 쓴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주인 니의 가족 베또와 강아지 라이카와 비노의 우정을 묘사한다.

 

영리하고 활동적인 개 베또는 100번이 넘는 모험을 겪는데, 이 모험을 통해 저자는 사랑과 어린 시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한다.

 

많은 비평가들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사로잡는 독특한 이야기 전개 덕분에 이 책을 좋아한다. 2008년에는 호찌민시 작가 협회가 선정한 "최우수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이라베또" 또한 안 작가의 베스트셀러 3개 중 하나이다.

*또이라베또의 작가 응우옌낫안

그의 가장 성공한 책은 40만부 이상 출간된 "조 또이 신 못 베 디 뚜오이 토(나에게 어린 시절로돌아가는 티켓을 주세요)"로 베트남 출판사상 가장 성공한 책이다.

 

이책은  2013년에 한국에서도 다산북스에 의해 출판되었다.

 

1955년 꽝남성 중부에서 태어난 작가는 현재 호찌민시에 살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젊은 층을 위한 책을 가장 많이 쓴 작가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다. 그의 많은 작품은 영어, 일본어, 태국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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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