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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베트남 중남부 코참 소식

▶코로나 극복 기금 및 방역물품 전달식 참석

 

지난 10월 11일 강명일 총영사, 호찌민 조국전선 또티빅짜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기업의 코로나 극복 기금 및 방역물품 전달식이 진행 되었다.

 

금번 행사에 참석한 코참 손영일 회장은 "호치민시 당국이 백신 우선 확보를 위해 힘써주었고, 외국인에게 차별 없는 접종을 실시함과 동시에 코로나 방역을 훌륭히 수행해 주어 현재 조금이나마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수 있었다" 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치민 조국전선 또티빅짜우 위원장은 "기부금 및 물품 지원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며, 기부된 기금 및 의료물자는 보건부와 협의하여 호치민시 내 의료 기관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개월 간 우리 진출 기업들은 사업장봉쇄와 같은 전무후무한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에도 코로나 극복 성금, 백신 기금, 방역물품 기부 등 약 1천만불이 넘는 기부를 통하여 베트남 정부 및 국민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 조국전선 코로나 극복 기금/물품 전달식 기부 내역

  • 주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5천750만동
  • 삼일제약 의료품: 4억동 상당
  • KIS 베트남: 5억동
  • 신한베트남: 5억동
  • GS 인더스트리 의료기기: 40억동 상당
  • PTV 그룹 1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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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특별입국 2022 웨비나 성료

 

지난 10월 13일, 코참은 121 명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베트남 특별입국2022 웨비나를 진행 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2020년 부터 개별 특별입국을 진행 중인 세기여행사 조수연 대표가 강연자로 참석하여, 베트남 특별입국의 개요, 절차 등에 대해 보다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제 4차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그간 진행되었던 단체 특별입국이 어려워지면서 개별입국에 대한 문의 및 수요가 높아진 탓에 회원사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코참 손영일 회장은 “어렵고 복잡한 특별입국 절차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아 동 주제로 웨비나를 준비하게 되었다” 라며, 향후 회원사가 원하는 주제로 매달 웨비나(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참은 11월 내 ‘2022 베트남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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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호치민에서 까마우까지 4시간…메콩델타 물류 '날개'
15년 이상 기다린 끝에 껀토-까마우 고속도로가 19일 준공 및 기술 개통되며, 호치민시-쭝르엉-미투언-껀토-까마우 고속도로 축이 완전 연결됐다. 이는 베트남 최남단까지 이어지는 '국토 종단 고속도로'의 마지막 퍼즐로, 메콩델타 지역 수산물·농산물 수출과 물류·경제 발전에 큰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메콩델타 대형 수산물 수출업체 쩐뚜언 사장은 "호치민시에서 까마우까지 고속도로가 연결은 국가 최대 쌀·어패류·새우·과일 생산지와 호치민시·동남부 무역 활성 지역이 원활히 연결됐다"고 기뻐했다. 그의 껀토 공장(까마우-껀토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인근)에서는 매월 300~350컨테이너를 수출하며, 절반 이상이 까마우산 새우다. "고속도로 이용 시 까마우에서 공장까지 새우 운송이 1시간밖에 안 걸린다. 이전 국도1호선이나 꽌로-풍히엡 도로는 2~2.5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공 후 호치민시·붕따우 항구로 가는 시간도 절반으로 줄어 비용은 크게 줄지 않았으나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 농산물 운송업체 응우옌반손 사장(컨테이너 트럭 30대 이상 보유)은 "까마우-호치민시 운송 시간이 7~8시간에서 4~5시간으로 줄고 연료비 30% 절감됐다. 상품이 더 신선하게 도착해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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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