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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F0가 빨리 회복하는 방법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코비드-19 환자는 저항력을 높이고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적절한 식단을 따라야 한다.


F0는 정상적인 건강한 사람들과 같은 식단을 유지하기 위한 증상이 없다. 충분히 먹고, 15~20가지 음식을 조합하고, 하루 동안 자주 접시를 바꾸세요. 식단은 동물과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새우, 게, 해산물, 콩 등), 동물과 식물성 지방 사이의 균형 잡힌 비율을 가져야 한다.

생선, 콩과류, 식물성 기름, 닭고기, 오리,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같은 가금류의 지방을 제한해야 한다. 해산물, 계란, 우유, 유제품, 가금류,  콩류 제품과 같은 건강식품을 먹어야 한다.

매일 식사에서 채소(300-400g)와 과일(200-300g)을 강화하십시오. 비타민 A, C, D, E와 철분, 아연 등의 미네랄이 함유된 녹색 채소는 항염, 항감염 효과가 있어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준다. 양파, 마늘, 레몬그라스, 생강 등의 향신료를 첨가하십시오. 가공 전, 조리 중, 조리 후, 끓여서 마시기 전에 식품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십시오.

 

F0는 기침, 발열, 폐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하루 1.6~2.4리터(8~12잔 상당)의 물을 마시며 체내 탈수를 방지한다.  오레솔, 코코넛 워터, 레몬 과일 스무디, 오렌지 주스, 자몽 주스, 볼 야채와 같은 물을 추가하십시오. 병의 경과를 관찰하기 어렵기 때문에 술이나 맥주를 마시지 마세요. 탄산음료와 탄산수를 제한해야 한다.

F0는 발열, 기침, 후각 상실과 같은 가벼운 증상을 가지고 있다. 종종 피곤하고, 식욕부진, 하루 5끼 정도 먹는 나쁜 식사 습관을 가진다. 많이 먹지 않으면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병의 발병과 쉽게 혼동)

부드러운 형태로 잘게 썰어 소화와 흡수가 용이하도록 충분히 조림한다.튀기거나 구운 음식은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대신 삶거나 찌거나 익힌 음식을 먹는다. 요리를 정기적으로 바꾸고, 단조로움을 피해서 식사를 더 맛있게 하세요. 우유와 유제품, 특히 고에너지 우유를 하루에 두 컵 정도 보충하세요. 잘 못 먹거나 잘 소화되지 않으면 하루에 두 번 프로바이오틱스를 첨가하고, 성인용 미네랄 정액인 종합비타민, 또는 어린이용 미네랄 시리얼인 시럽/멀티비타민을 복용하면 배고픔을 드끼고 식욕을 돋우고 더 잘 먹도록 도와야한다. 몸이 빨리 회복되도록 한다.

 

F0는 당뇨, 고혈압, 과체중, 비만과 같은 근본적인 질병을 동반한다. 영양사가 조언하는 치료 요법과 식단을 고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혈당지수에 따라 음식을 선택한다.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소금 약 1-2g의 가벼운 식단, 하루에 소금 약 2~3g의 적당한 식단, 완전히 싱거운 식단 등 다양한 수준으로 소금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F0는 심각한 증상, 병원 치료, 영양 섭취는 임상 수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환자가 아직 깨어있을 경우 주도적으로 먹고 마실 수 있고, 의식이 손상된 F0는 비인자관을 통해 먹거나 정맥주사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다.

F0는 영양 섭취 외에도 건강과 환경에 따라 신체 활동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 호흡 운동, 걷기, 제자리에서 달리기, 손 흔들기, 요가 같은 신체 활동을 하루 2회, 45-60분 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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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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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