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민간 항공국: 1월 1일 이후 국제 노선은 일본과 미국만 가능

베트남 민간 항공청(CAAV)은 9개국 및 영토와의 협상 과정을 거쳐 일본, 미국과 국제선 노선만 합의됐다고 밝혔다.


12월 28일 베트남 민간 항공청은 2022년 1월 1일부터 베트남 정기 국제선 운항 재개를 위한 협력사와의 협상 결과에 대한 서면보고서를 교통부에 보냈다.

 

일본 노선의 경우 민간 항공청은 베트남 항공, 비엣젯 항공, 올니폰스 항공에 비행 허가를 내렸다. 발급된 비행허가에 따르면 베트남 항공의 첫 정기 국제선은 2022년 1월 5일 베트남 항공, 비엣젯 항공과 올니폰스 항공은 2022년 1월 6일 이륙한다.

 

베트남 민간 항공청은 일본 기관이 설 연휴여서 승객들이 규정된 대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없어 일본에서 베트남으로 오는 항공편을 더 일찍 투입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미국 노선도 허가돼 베트남 항공이 계획대로 투입될 예정이다. 항공사는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고 2022년 1월 9일 호찌민-샌프란시스코를 운항할 계획이다.

 

베트남 민간항공청은 9개국 및 영토 당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미국, 일본, 대만,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5개 파트너가 운항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한국, 라오스, 태국, 중국은 아직 피드백을 받지 못했거나 계획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민간 항공청은 노선 연결에 동의한 5개 협력사 중 현재는 일본과 미국발 항공편만 편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나머지 대만, 캄보디아 그리고 싱가포르는 아직 민간 항공청이 이들 국가에서 탑승 전 승객을 대상으로 한 빠른 테스트 메커니즘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베트남과 항공편을 연결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만(중국)은 운항 재개에 동의했지만, 양측의 운항 빈도를 주당 최소 5회로 늘릴 것을 제안했다. 

 

현재는 주당 4회 운항을 허락했다.

 

그러나 베트남 민간 항공청에 따르면 해외 베트남인들의 항공 수요는 14만명 이상이라고 한다. 항공사들은 승객 수요를 충족시키 위해 수요가 많은 일부 시장에 운항 빈도를 더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럴 경우 일본, 한국, 대만과 같이 많은 승객이 있는 지역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베트남 민간 항공청은 이곳에서 타이베이(중국)가 제안한 주 5회 운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교통부에 건의하고, 일본, 한국, 대만의 각 시장별 운항 빈도가 주 10회를 넘지 않도록 허가 해 주길 요청했다.

-GMK미디어

 

베트남 항공, 일본과 미국행 항공편 티켓 판매

 

 

 


베트남

더보기
미국 명문대들, 다시 SAT·ACT 요구… “학업 성취도 저하·AI 활용 자소서 남용 우려”
미국의 주요 명문대학들이 입학전형에서 다시 SAT(미국 대학입학시험)와 ACT(대학 진학 적성시험) 점수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시험 응시가 어려워지자 도입된 ‘시험 선택제(Test-Optional)’ 정책이 학생 선발의 객관성을 훼손하고, 신입생들의 학업 수준을 떨어뜨렸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다. 프린스턴대는 지난달 “2027~2028학년도부터 SAT·ACT 점수를 다시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프린스턴대는 최근 몇 년간 ‘시험 선택제’를 유지해왔지만, 이번 조치로 다시 표준화 시험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 대열에 합류했다. 이보다 앞서 브라운대, 다트머스대, 하버드대 등 아이비리그 주요 대학들도 2023년 이후 잇따라 ‘시험 선택제’를 폐지했다. 존스홉킨스대,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 조지아·플로리다주립대학 시스템 등 다른 유수 대학들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아이비리그 중에서는 콜럼비아대만이 유일하게 SAT·ACT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정책을 유지 중이다. “내신 성적은 부풀려지고, 추천서는 조작 쉬워” ‘시험 선택제’는 팬데믹 당시 시험장이 폐쇄되면서 불가피하게 도입됐다. 그러나 수년간의 시행 결과, 입학사정의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