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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이스트라제네카 개발자: '6개월마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다'

앤드루 폴라드 교수는 1년에 몇 번씩 국민을 위해 강화한 코비드-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는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4개월에서 6개월마다 보편적인 예방접종을 받을 수는 없다. 이는 비용이 많이 들고 지속 가능하지 않은 전략이다"라고 옥스퍼드 백신 그룹의 국장이자 영국 면역 위원회장인 폴라드는 1월 4일 말했다. 

 

그는 또한 12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을 대량 주사하는 대신 취약한 사람들을 목표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국가들은 "이 인구가 언제 얼마나 자주 추가 주사를 맞아야 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폴라드 교수는 영국에서 4번째 백신 접종을 결정하기 전에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은 18세 이상의 건강한 사람들과 기초적인 의학적 질환이 있는 16세 이상의 사람을 위해 3차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전 세계 백신 프로그램이 고르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저소득 국가 인구의 10% 미만이 첫 번째 접종을 받았다. 그래서 전 세계 4차 복용에 대한 생각은 비합리적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에앞서 이스라엘은 모든 의료 종사자들과 6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네 번째 접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2021년 12월 말 독일 보건부 장관 칼 라우터바흐는 독일도 비슷한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폴라드는 최악의 대유행은 뒤로 물러났고, 세계는 새로운 정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겨울을 견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젠가는 사회가 적응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경제를 재개할 때, 우리는 몇 가지 발병을 볼 것이다. 겨울은 조금 힘들 수 있다" 라고 그가 말했다.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4차 접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그는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할 요인 중 하나는 mRNA 백신인 모더나와 화이자의 3차 접종 후 면역이다”고 말했다. "면역이 2회 접종보다 내구성이 높으면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는다. 우리는 4차 접종 없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이 이 전략을 논의하기에는 이르다."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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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