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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태국, 수도(방콕) 이름을 새롭게 한다

태국 왕립 연구소(ORST)는 수도 방콕의 공식 명칭을 크룽텝 마하나콘(Krung Thep Maha Nakhon)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이름 외에도, 방콕이라는 옛 이름은 여전히 같이 사용되고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괄호 안에 넣어진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내각은 15일 총리가 제안한 국가, 영토, 행정 구역, 수도의 명칭 업데이트에 관한 총리실 성명 초안을 승인했다. 

 

"크룽텝 마하나콘"이라는 새로운 이름은 법안을 담당하는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발효될 것이다. 태국 내각은 또한 위원회에 태국 외무부의 추가 협의를 요청했다.

 

이 발표에서, ORST는 또한 태국의 다른 나라들의 공식 이름들의 철자를 업데이트했다. 미얀마의 수도 양곤의 이름이 네피도로 바뀌었고 네팔 왕국은 네팔 연방민주공화국으로 바뀌었다. 한편, 로마와 로마(이탈리아의 수도)의 철자가 모두 인정된다.

 

태국어로, 수도는 항상 크룽텝 마하나콘이라고 불리지만, 도시의 풀네임은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닌 40개 이상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세계에서 가장 긴 수도 이름이기 때문에 또한 축소된다. 

 

방콕이라는 이름은 오랫동안 인기가 있었지만 2001년 11월 왕립학회에 의해 공식적으로 선언되었다. 방콕은 현재 방콕 노이 구와 방콕 야이 구를 포함하는 더 큰 대도시권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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