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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베트남 가수가 한국 그룹으로 데뷔하다

3월 2일 첫 앨범을 소개하는 쇼케이스에서 한빈(본명 Ngo Ngoc Hung)은 베트남에 있는 가족과 팬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룹 템페스트가 3월 2일 첫 앨범 It's ME, It's WE로 정식 데뷔했다고 스포츠칸이 보도했다. 같은 날, 그 그룹은 한국 언론과 대중에게 그 제품을 소개하는 첫 번째 쇼케이스를 가졌다.

 

밝고 강렬한 에너지로 케이팝 시장을 선점하고 싶다는 염원이 담긴 앨범 It's ME, It's WE가 3월 2일 오후 6시에 발매됐다. 타이틀곡 "Bad News" 또한 케이팝을 정복하기 위한 템페스트 멤버들의 여정을 묘사하고 있다.

 

템페스트의 데뷔는 베트남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베트남 아이돌로 한빈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또한 이 그룹의 유일한 외국인 멤버이다. 쇼케이스에서 한빈(1998년생)은 "데뷔의 꿈을 안고 한국에 왔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다"고 털어놨다.

 

"저는 항상 제 자신에게 열심히 일하고 즐기라고 말한다. 특히 멤버들이 항상 저를 도와줘요. 그래서 저는 매우 행복하다. 스포츠동아는 행사 기간 동안 한빈의 말을 인용해 "열심히 노력해서 응원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멀리 있는 가족의 자랑이 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룹 템페스트로 데뷔하기 전, 한빈은 엠넷 채널에서 방송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에 참여했을 때 유명했다.

 

 

"강력한 폭풍"을 의미하는 템페스트(Tempest)는 7명으로 구성되었다. 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화랑 태래. 런칭 전, 템페스트는 코비드-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원래 계획에 따르면, 이 그룹은 2월 21일에 첫 앨범을 발매했다. 하지만, 모든 멤버들이 코비드-19를 앓아 일정이 연기되어야만 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은찬은 멤버들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멤버 혁은 "저는 그룹이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허리케인처럼 되기를 바랍니다. 100년이 지나도 회자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루는 템페스트가 유일무이한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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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