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5.6℃
  • 서울 8.8℃
  • 박무대전 11.9℃
  • 연무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8.3℃
  • 박무광주 14.7℃
  • 구름많음부산 18.2℃
  • 흐림고창 10.3℃
  • 흐림제주 17.0℃
  • 흐림강화 8.1℃
  • 흐림보은 7.3℃
  • 흐림금산 12.8℃
  • 흐림강진군 15.8℃
  • 맑음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블록체인] 스카이마비스, 액시인피니티 '플레이-투-언' 버전 종료

 

베트남 게임 퍼블리셔 액시인피니티는 이 게임이 더 많은 플레이어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무료 버전에 집중하기 위해 " 플레이-투-언(play-to-earn)" 버전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액시인피니티 게임의 퍼블리셔인 스카이 마비스는 액시인피니티 클래식 또는 액시인피니티 V2로도 알려진 "플레이-투-언" 버전의 종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카이 마비스는 지난 6월 24일 막을 내린 21번째 시즌 이후 '플레이 투 어닝' 버전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여기서부터 베트남의 유니콘은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버전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2021년 중반 하루 10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자랑하던 액시인피니티의 플레이어 수는 현재 1만명으로 급감했다. 액시인피니티: 오리진은 이번 히트게임 전성기 이후 플레이 수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스카이 마비스의 새로운 행보로 꼽힌다.

 

무료 버전에서, 플레이어들은 놀기 위해 동물(Axie)을 사기 위해 돈을 쓸 필요가 없을 것이다. 대신, 액시스를 무료로 캐스팅해서 시작할 거예요. 특히 액시인피니티의 새로운 플레이어: 오리진은 로닌 지갑에 연결할 필요가 없다.

 

올해 초부터 스카이 마비스는 플레이-투-언 버전과 병행하여 개발된 오리진 버전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베트남 게임 퍼블리셔는 완전히 "자유로운" 버전에 집중하기 위해 "플레이-투-언"을 죽이며 마음을 바꾸었다.

 

어제, 6월 28일, 스카이 마비스는 또한 6억2천5백만달러를 가지고 해커들에 의해 게임이 도난 당한 지 3개월 후에 액시인피니티의 로빈 브릿지(Ronin Bridge)의 리부트를 발표했다. 게임 퍼블리셔에 따르면 베리체인( Verichains)과 세틱(Certik) 등 두 블록체인 보안업체의 내부 감사와 외부 감사를 거쳐 브릿지가 재가동됐다. 새 브릿지는 사용자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을 인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회로 차단기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다.

 

브릿지(Bridge)는 하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정보, 암호화폐 또는 NFT와 같은 자산을 교환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다. 로닌브릿지는 이더리움과 로닌 블록체인 사이에서 돈이 흐를 수 있도록 한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