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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카지노 산업] 베트남 사람들 푸꾸옥섬 카지노에 거의 600만 달러를....

재정부는 베트남인들이 푸꾸옥섬의 코로나 카지노에서 도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 계획의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정치국의 허가를 구할 것을 촉구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베트남 국민은 베트남 남부 끼엔장성 해안의 푸꾸옥섬 카지노에서 1410억동(596만달러)을 도박으로 지출했다.

 

푸꾸억 코로나(Corona) 리조트 & 카지노 단지의 일부인 코로나(Corona) 카지노가 이 기간 동안 24만560명의 손님을 받았으며, 그중 65.5% 이상이 베트남인이었다고 그 부처가 중앙 정부에 보낸 보고서에서 밝혔다.

 

특히 2019년과 2020년에는 거의 18만3600명에 방문했고 지난해에는 7만1200명으로 베트남인이 각각 57.35%, 91%를 차지했다.

 

코로나카지노가 베트남 시민 입장 및 내기를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도박꾼을 허용하는 유일한 카지노이다.

 

2019~20년 수익은 9.5% 증가했다.

 

지난해 카지노 수익과 도박꾼 수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2020년 90%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9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매출액은 3조2천억동(약 1억3천530만달러) 이상이며, 지급액은 고려되지 않았다. 그것은 국가 예산에 1조7300억동(7310만달러)을 제출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푸꾸옥의 코로나 카지노에서 베트남 시민들이 도박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결정은 옳으며, 많은 현지인들의 오락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정치국의 지시에 따라, 카지노는 3년 동안 베트남 사람들의 입장을 허용한다. 그러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시범 계획이 중단되어 카지노 운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종합적인 평가를 보장하기 위해 시범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

 

또한 카지노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여 관광분야의 발전과 노동자의 일자리 창출, 국가 예산 세입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재정부는 자국인 출입을 허용하는 코로나 카지노의 시범 계획을 2024년 1월까지 2년 연장할 수 있도록 정치국의 허가를 구할 것을 제안했다.

 

시범 과정에서 베트남인은 꽝닌성 반돈경제구역에서 승인이 검토되고 있는 카지노 사업을 제외하고는 다른 현지 카지노에 출입할 수 없게 된다. 

 

재정부는 또한 카지노 서비스를 다낭시의 선월드 바나힐 관광지와 칸호아 주의 혼쩨섬의 서비스, 관광, 엔터테인먼트 단지 등 다른 두 개의 관광 프로젝트에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은 현재 바리아붕따우성 호짬, 끼엔장성 푸꾸억, 꽝남성 남호이안 등 6개의 소규모 프로젝트와 3개의 대형 프로젝트 등 9개의 카지노 프로젝트가 있다.

 

게다가 두 개의 다른 카지노 프로젝트, 특히 투아티엔 후에 지방의 랑꼬와 칸호아지방의 깜란에 있는 프로젝트들이 총리의 허가를 받아 건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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