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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모바일 가상 네트워크 운영자의 시장 점유율 1%

2021년 6월 8일 하노이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속도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가입자가 100만 명이 넘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대형 통신사에 편승해 시장점유율 1%를 기록하고 있다.

 

iTel, Reddi 및 Local에는 자체 인프라나 무선 주파수가 없으며 대신 비나폰, 비엣텔, 모비폰, 비엣남모바일 또는 Gtel을 사용하는 데 비용을 지불한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비나폰의 인프라와 주파수에 의존하는 iTel은 백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매출은 4420억동(1840만달러)로 지난해 전체의 4.5배, 이익은 280억동을 기록했다.

 

5만명에 가까운 가입자를 보유한 레디는 150억동의 매출을 올렸다. 2020년과 2021년에는 278억동, 559억동의 적자를 냈다.

 

 

2022년 중반 서비스를 시작한 로컬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저가 데이터 패키지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 디지라이프 베트남 디지털 서비스 회사는 모바일 가상 네트워크 사업자 라이선스를 받았지만 아직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지 않았다.

 

이런 기업은 근로자, 학생, 외국인 관광객 등 합리적인 요금으로 대용량 데이터 패키지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한다.

 

기관에 따르면 베트남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약 9천370만명을 포함하여 거의 1억2천만명의 휴대전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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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