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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언론에 오르내린 하노이의 100년 전통의 쌀국수 식당

 

베트남 식객들의 사랑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이 쌀국수집은 국제 언론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다.

 

하노이의 오래된 식당들을 언급하면 아마도 하노이 많은 사람들은 즉시 이 땅의 "1세대" 쌀국수 식당 중 하나인 포밧단(Pho Bat Dan)을 떠올릴 것이다. 비록 아무도 쌀국수 식당이 언제 문을 열었는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전 세계의 수많은 방문객이나 심지어 다른 지방의 관광객을 환영하며 100년 이상의 운영을 해왔다. 이 쌀국수집은 하노이에 오면 꼭 가봐야 할 독특한 요리로 미국 CNN에서 극찬을 받은 적이 있다. 또한 한국 여행 채널 EBS 또한 이곳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연했다.

 

수년간의 운영 끝에 일정한 변화(가격 등)가 있었지만, 현재 포밧단은 여전히 독특하고 흥미로운 특징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이곳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매일 방문한다.

 

포밧단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중심 거리인 밧단 거리 49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넓고 현대적인 식당들로 둘러싸여 있지만, 이 오래된 쌀국수 식당은 플라스틱 의자가 있는 낮은 테이블과 인도에 앉아 쌀국수를 먹는 스타일을 포함한 간단한 나무 테이블과 의자로 여전히 소박함을 유지하고 있다.

 

 

예전처럼 물건을 주문하고 가져오는 방식이 가장 인상적인 포인트 중 하나다. 손님들은 카운터에 줄을 서서 주문하고 즉시 지불할 것이다. 그후, 바로 옆에 있는 국수 장인은 손님들이 테이블로 가져갈 뜨거운 쌀국수 그릇을 재빨리 준비할 것이다. 이것은 하노이 식당에 여전히 존재하는 드문 종류의 주문이다. 처음 오는 손님이라도 서빙하러 오는 사람 없이 멍하니 앉아있거나, 주문이나 음식을 고르는 방법을 모르는 어색한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직원의 지시에 따라 한후 손님은 여전히 매우 행복해 하며 즐거워 한다.

 

여기서 쌀국수 맛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가까운 사람들과 먼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쌀국수이다. 뼈에서 우러나오는 풍부한 물과 계피, 아니스 등 없어서는 안 될 향료들은 익숙한 사람들이 맛보기만 하면 되는 맛있는 특징적인 맛을 만들어낸다.

 

 

 

쌀국수 한 그릇에 들어가는 소고기도 통통해서 어떤 사람들은 "쌀국수를 다 먹어도 고기가 있다"고 자랑스럽게 칭송할 정도다. 여기 국수는 다른 가게의 쌀국수보다 섬유질이 작고 부드럽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부드러운 국수를 좋아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더 쫄깃한 국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을 마이너스 포인트로 생각할 것이다.

 

 

또 다른 흥미롭고 색다른 점은 포밧단에는 레몬이 아닌 식초만 있어서 레몬즙을 조금 넣어 먹는 데 익숙한 분들도 고려해볼 사항이다. 여기의 칠리 소스는 모두 신중하게 준비되며, 신선한 칠리는 일반적으로 녹색으로 썰어 익힌 반면 칠리 소스는 쌀국수를 먹는 데 사용되는 수제 품종이다.

 

포밧단의 메뉴는 그다지 다양하지 않으 수란과 계란 후라이 만 함께 판매된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의 특징으로 여기고 오는 손님에게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현재 포밧단은 개장부터 저녁(보통 오후 9시경)까지 매일 붐빈다. 중년, 노인부터 100년 전통의 요리를 즐기러 오고 싶은 젊은이들까지 모든 연령대의 손님들이 이곳에 온다. 특히 포밧단을 먹으러 오는 외국인 손님들이 많다.

 

올 해 하노이는 춥기 때문에 뜨거운 쇠고기 국수 한 그릇과 쿼트 몇 개, 삶은 달걀 한 개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당신은 백 년 이상 된 쌀국수를 먹으러 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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