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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월 17일: 비트코인 소폭 상승, 러시아와 이란은 금에 따라 안정적인 통화를 출시하기 위해 협력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상승한 반면,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하락했다. 러시아와 이란이 금으로 후원받는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하기 위해 막 손을 잡았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상승한 반면, 대부분의 코인 가격은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7시 37분 2만1240.57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91% 상승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2만633.40달러에서 2만143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시장에서는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하락한 코인이 상위 100개 중 68개다.

 

이중 시장에서 가장 높은 하락폭을 보인 종목은 이날 5.53% 하락한 즈캐시였다.

시장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종목은 크로노스로 24시간 전 대비 8.34%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7개 코인이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0.52% 소폭 상승한 1568.86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이날 0.02% 소폭 하락한 1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지난 24시간 동안 1.55% 하락한 299.09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날 USD코인은 0.04% 소폭 하락한 0.9999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0.76% 하락한 0.3854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0.1% 하락한 0.999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카르다노는 0.3492달러까지 하락하며 1.13% 하락했다.

도지코인은 3.83% 하락한 0.08358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24시간 전보다 2.49% 오른 1.01달러에 거래됐다.

 

가상 화폐 시장의 총 가치는 오전 8시 5분 기준 24시간 전에 비해 29억달러 감소한 9882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540억6천만달러로 1월 16일보다 21.21% 증가했다.

 

◆ 이란과 러시아는 금의 지원으로 안정적인 동전을 발행하기를 원한다
이란 중앙은행은 러시아 당국과 협력해 금이 뒷받침되는 새로운 디지털 화폐를 공동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신문 베도모스티에 따르면 이란은 현재 러시아와 공동으로 국제 거래에서 결제 수단 역할을 할 '페르시아만 통화'를 만들고 있다.

알렉산드르 브라흐니코프 러시아 블록체인·암호화폐산업협회 전무이사에 따르면 이 코인은 금이 뒷받침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발행될 전망이다.

이 스테이블 코인은 USD, RUB 또는 IRR와 같은 법정 통화 대신 국경 간 거래에 사용된다. 보고서는 디지털 화폐가 러시아가 이란 상품의 선적 주문을 받기 시작한 아스트라한 경제특구에서 작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개
서울시는 이 한국 도시의 거주자들이 가상 환경에서 도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서울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막 시작했다.

1월 16일 보도 자료에서, 오세훈 서울 시장은 프로젝트의 베타 테스트 후 메타버스 서울의 1단계 구현을 발표했다. 이 시장에 따르면 온라인 환경은 서울 시내 곳곳을 방문하고, 공문서를 열람하고, 민원을 제기하고, 지방세 기록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서울시의 '소통센터'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메타버스 1단계 사업에 약 20억원, 160만달러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에 따르면, 2단계는 메타버스 서울을 노인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 것이지만, 행정실로 통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대한민국 인구의 17% 이상이 65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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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베트남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자리 잡기의 교훈
1974년 설 연휴 직후 첫 출근일 아침, 타이베이 도심의 평범한 국수집에서 일곱 남성이 만났다. 이 소박한 아침 식사는 훗날 ‘전설의 국수 한 그릇’으로 불리며 대만 경제와 글로벌 기술 산업의 전환점이 됐다. 당시 미국 RCA 연구소 소장인 판원위안(潘文淵)은 대만 경제부문 수장 손운선(孫運璿)에게 “집적회로(IC) 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IC는 트랜지스터 등 미세 부품을 반도체 칩 하나에 통합한 핵심 부품으로, 오늘날 프로세서와 메모리, 모든 전자 시스템의 기반이다. 판 소장은 “1000만 달러와 4년 정도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당시 대만으로선 천문학적 금액이었지만 손운선은 과감히 승낙했다. 1973년 오일쇼크로 경제가 휘청이고 국제적 고립이 깊어지던 시기, 자원 없는 대만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는 고부가가치 기술 산업이었다. 1976년 대만은 RCA로부터 반도체 기술 이전 계약을 따냈고, 그해 4월 첫 엔지니어 단체를 미국으로 파견했다. 1년간 설계·공정·공장 운영까지 집중 훈련을 받은 이들 가운데는 훗날 스마트폰 칩 선두 기업 미디어텍 회장이 된 차이밍제(蔡明介)도 있었다. “우리는 개척자로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기술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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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