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구름많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16.8℃
  • 연무서울 14.3℃
  • 맑음대전 17.6℃
  • 맑음대구 15.2℃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18.1℃
  • 구름조금부산 16.8℃
  • 맑음고창 17.5℃
  • 구름조금제주 21.0℃
  • 구름많음강화 14.1℃
  • 맑음보은 14.7℃
  • 맑음금산 17.2℃
  • 맑음강진군 17.7℃
  • 맑음경주시 17.3℃
  • 구름조금거제 16.9℃
기상청 제공

빈즈엉이나 호찌민시가 아니고 미국 투자 자본이 가장 많은 지방은?

2023년 1월 20일 현재 미국의 적 투자 자본은 114억2천만달러
베트남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국가 순위에서 11위를 차지

 

지금까지, 미국은 수년간 베트남에 계속해서 돈을 쏟아 부었다. 미국의 투자 자본이 가장 많은 지방과 도시는 대부분 남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수년간 미국은 베트남에 지속적으로 돈을 쏟아 부었다. 미국은 2022년 베트남에 약 7억4817만달러를 투자하여 91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해 베트남에 투자하는 모든 국가 중 8위를 차지하였다.

 

미국은 2023년 1월 베트남에 약 844만달러를 투자하여 6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중 신규 등록 자본금은 약 681만달러, 자본 기여 및 주식 매입 가치는 약 164만달러에 달했다.

 

2023년 1월 20일 현재 미국의 적 투자 자본은 114억2천만달러에 달하며 총 1천224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 정도의 자본으로 미국은 현재 베트남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국가 순위에서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투자 측면에서 미국의 투자 자본은 주로 숙박 및 케이터링 서비스(42.5%), 가공 및 제조업(32%), 상수도 및 폐기물 처리(5.2%)에 집중되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에서 베트남으로 총 FDI 누적액(단위: 10억달러). 자료: 기획투자부.

 

2022년에는 많은 미국 대기업들이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 예를 들어 퀀텀그룹(미국)과 BB그룹합동주식회사(베트남 BBG그룹)는 꽝찌성 지역에 두 개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 및 투자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엑손모빌과 밀레니엄 등 미국 대기업 2곳도 베트남 가스발전 사업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제안했다.

 

게다가 미국 기업들은 베트남의 특정 분야에 대한 투자를 우선시하고 있다. 2022년 3월 베트남·미 정상회담에서 마리사 라고 미 상무부 미국 국제무역담당 차관보는 2022년 베트남과 협력하기 위해 미국 기업들이 우선시하는 3개 분야는 보건·디지털 무역·에너지·기후변화 분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FDI는 상대적으로 인프라 여건이 양호한 대도시에 주로 집중돼 있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미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투자 자본을 받는 지방과 도시는 바리아붕따우(45.8%),호찌민시(12.4%), 빈즈엉(9%)이다.

 

이에 따라 바리아붕따우는 베트남에 대한 미국의 투자가 가장 많은 성으로 이전까지 퀀텀그룹(미국)은 총 200억~30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로 베트남의 건설과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바리아 붕따우에서 많은 프로젝트가 제안되었다.

 

구체적으로 퀀텀은 롱손항 등 장기 비전을 가진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인 바리아-붕따우 롱손 발전소 등 중요 분야에 베트남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이외에도 퀀텀은 붕따우 물류에 큰 투자를 하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다.

 

2022년 미국 머피 오일 그룹은 바리아붕따우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머피 오일(Murphy Oil)은 미국의 석유 및 가스 탐사 및 생산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기업이다. 이 단체는 호주, 브라질, 동남아시아에서 개발하고 있다. 2020년에 이 그룹의 생산량은 하루 17만4천배럴 이상에 달했다. 2021년에는 그룹의 수익이 28억 달러에 이를 것이다.

 

베트남에서는 사추와 탐사에 약 3억달러를 투자했으며 현재 꾸우롱 분지와 푸칸 분지에 석유와 가스 블록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은 석유탐사생산회사(PVEP)와도 협력해 총 7억달러를 투자해 골든카멜 프로젝트(꾸우롱분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꾸우롱 분지의 카멜방 유전과 가스전은 바리아붕따우성의 바다에 위치해 있다. 바리아붕따우성은 베트남의 석유와 천연가스의 잠재력이 큰 지역에 위치한 남동부 지역의 해안 지방이다. 이 지방은 많은 종류의 광물을 소유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석유, 천연가스, 건설 자재로 사용되는 광물이다.


베트남

더보기
[날씨] 중부 베트남, 폭우는 계속될 것이며 동베트남해에 추가 태풍 발생 가능성
베트남은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중부 지방에 계속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2개의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동베트남해를 강타하여 12월 말까지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국가 수문기상예보센터가 밝혔다. 베트남 중부 지역의 현재 한파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더욱 강해지면서 중부 지방과 도시 전역에 반복적인 비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꽝찌성 남부에서 다낭까지, 꽝아이성 동부에서 닥락까지, 그리고 칸호아성 지역은 특히 11월 말과 12월 초순에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동베트남해에서 1~2개의 추가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형성되어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14개의 태풍과 5개의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했다. 11월 말에는 중부 고원지대와 베트남 남부, 특히 고지대에서 산발적인 소나기와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 탄호아성에서 다낭까지 북부와 지방의 총 강수량은 장기 평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대부분의 지역은 거의 평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꽝아이 동부에서 닥락, 칸호아까지 250~5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