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3.8℃
  • 박무서울 16.7℃
  • 흐림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5.6℃
  • 구름많음울산 13.8℃
  • 맑음광주 16.6℃
  • 맑음부산 16.3℃
  • 흐림고창 ℃
  • 맑음제주 17.3℃
  • 흐림강화 14.7℃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4.4℃
  • 흐림경주시 15.4℃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거의 1500만 명의 베트남인, 정신 건강 문제에 직면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인구의 14.9%, 즉 150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10가지 흔한 정신 질환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

 

이중 정신분열증은 전체 인구의 0.47%를 차지한다. 우울증과 불안증을 가진 사람들은 인구의 5-6%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알코올, 약물 그리고 다른 중독성 물질의 사용과 관련된 조울증과 정신 장애를 겪고 있다.

 

2019년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청소년의 약 8~9%가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으며, 행동장애는 남성에서, 정서장애는 여성에서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10개 성에서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 어린이의 약 12%가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300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발생했다.

 

호치민시에서, 2022년에, 지역 정신 병원은 매일 800명에서 1,000명의 환자들이 건강 검진을 받았다. 불안장애와 기분장애가 각각 거의 36%, 25%에 해당하는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2014년 통계에 따르면 당시 베트남의 정신과 의사는 인구 10만 명당 0.91명에 불과해 세계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