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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한국, 하노이 공공도서관 재건 프로젝트 완료

한국 자금으로 새롭게 현대식으로 단장한 하노이 도서관

 

4월 18일 한국이 자금을 지원한 공공 도서관 리뉴얼 프로젝트가 완료되어 하노이 도서관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하노이 도서관의 편의를 개선하고 문화적 즐거움과 독서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도시 거주자들의 정신적 삶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 11월부터 도서관을 다시 디자인하고 장식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의 부투하 부위원장은 발언에서 이 프로젝트가 베트남-한국 우정, 특히 문화와 도서관 분야에 기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 프로젝트 덕분에 하노이 도서관이 창의력의 공간이자 지역 인재들의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라고 자신의 신념을 표현했다. 이것은 도서관이 사람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독서 문화를 홍보하고 전통적인 스타일의 도서관에서 현대적인 도서관으로 변신하는 것을 돕는 새로운 기회라고 하씨는 덧붙였다.

 

관계자는 또한 한국 부서, 정부, 대사관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문화를 포함한 다각적인 협력이 양국의 우정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차관은 2007년에 다른 나라의 작은 도서관들을 새롭게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한국 정부는 2020년부터 외국 공공도서관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이로 인해 혜택을 본 것은 베트남이 처음이다. 그는 하노이 도서관이 베트남의 지식, 정보, 문화의 선도적인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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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