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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통] 이온, 베트남에 쇼핑센터 20곳 추가 오픈

 

현재 베트남은 AEON이 투자한 국가 중 가장 큰 국가로 11억 8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이온 그룹의 회장인 아키오 요시다 씨는 팜민찐 총리와의 회담에서 이온은 앞으로 베트남에서 슈퍼마켓 사업과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약 20개의 무역 센터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그룹은 또한 일본의 2만개 이상의 무역 센터에서 유통을 위해 베트남 상품을 수입을 확대 할 것이다.

 

현재 이온은 하노이, 호찌민, 하이퐁, 투아티엔후에 등 베트남 주요 성과 도시에 6개의 무역센터를 개설하고 있다. 지금까지 베트남은 AEON이 투자한 국가 중 가장 큰 규모로 11억 8천만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총리는 이온이 교외 지역의 더 많은 상업 중심지와 아웃렛 지역에 계속 투자하고 쇼핑과 오락과 결합하여, 대도시뿐만 아니라 1인당 소득이 높고 인구가 많은 지방과 도시에 무역 중심지를 건설하는 데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주요 지역은  꽝닌성, 바리아붕따우, 타이응우옌, 응에안, 센트럴 하이랜드, 칸호아, 안장과 같은 서비스 및 관광 중심지가 될 것이다.

 

총리에 따르면, 베트남은 AEON과 다른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투자와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5가지 중요한 기본 요소를 가지고 있다: 베트남은 소비를 성장 동력으로 인식, 1억명 이상의 시장, 젊은 인구, 증가하는 중산층 이상의 인구, 2030년까지 고소득 국가가 되기 위해 노력

 

또한 베트남과 일본의 관계는 점점 더 잘 발전하고 있으며, 일본 상품은 베트남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베트남 상품은 풍부하고 식품, 식료품, 섬유, 신발 등에 강점이 있으며, 세계의 일반적인 소비 추세에 따라 녹색화되고 있다.

 

총리는 또 이온이 수입을 늘리고 베트남 상품을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시킬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가죽, 신발, 수산물, 식품 등 베트남이 강점을 가진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은 동기식 물류 서비스에 투자하여 유리한 조건을 만들고 제품 비용을 절감하는 등 제품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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