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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보험] 다이이치 라이프 베트남 상반기 5340만달러의 이익

 

일본 최대 생명보험사 다이이치생명의 베트남법인 다이이치생명 베트남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조27500동(5,340만 달러)의 세후이익을 기록했다.

 

이 기간에, 다이이치 라이프 베트남은 보험 사업에서 전년 대비 7.1% 감소한 9조4400억동, 금융 활동에서 49.8% 증가한 1조7710억동, 기타 활동에서 8.8% 감소한 21억동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지출에는 보험 사업이 전년 대비 1% 감소한 7조5140억동, 판매 활동이 2.4% 증가한 1조4380억동, 관리가 24.2% 증가한 4760억동(2000만달러) 등이 포함되었다.


이 기간 동안 보험사는 배상금으로 5조6130억동(2억3540만달러)를, 기타 보험 사업 수수료로 1조9000억동(7970만달러)를 지불했다. 게다가 보험 사업의 수익에는 9조7370억동 (4억840만달러)의 보험료와 기타 출처가 포함되었다. 그 결과 보험 사업은 전년 대비 25% 감소한 1조9270억동 (808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6월 30일 현재 다이이치 생명보험의 총 자산은 1월 1일보다 7.5% 증가한 62조3690억동(26억2000만달러)에 달했다. 보험사의 부채는 42조9330억동(18억달러) 및 자기자본 19조4360억동(8억1510만달러)로 6개월 후 각각 7.7% 및 7% 증가했다.

 

2007년 1월에 설립된 다이이치 생명보험은 현재 동남아시아 국가 전역에서 약 300개의 사무소와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천명 이상의 직원과 11만4000명의 금융 컨설턴트가 있다. 다이이치생명보험 베트남은 비즈니스 네트워크는 베트남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라고 보험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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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