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4.9℃
  • 구름많음강릉 9.6℃
  • 박무서울 6.3℃
  • 대전 7.2℃
  • 구름많음대구 8.0℃
  • 연무울산 7.9℃
  • 구름조금광주 8.0℃
  • 맑음부산 9.9℃
  • 구름조금고창 7.5℃
  • 흐림제주 11.3℃
  • 흐림강화 5.3℃
  • 흐림보은 6.2℃
  • 흐림금산 7.3℃
  • 구름많음강진군 8.9℃
  • 흐림경주시 7.3℃
  • 구름조금거제 9.8℃
기상청 제공

기업

3/4분기 실적 업데이트: 증권그룹 큰 이익, 화력발전업체 어려움, 아직도 많은 철강사들 적자

증권사들은 활발한 시장 거래와 저금리 환경 속에서 같은 기간 급작스러운 이익 증가를 기록한 단위가 많았다.


위차트(Wichart)의 자료에 따르면 10월 18일 정오 기준으로 재무보고서를 발간하는 사업체는 130여 곳에 달한다.

 

같은 기간 VIX증권(코드: VIX), 하이퐁화력합작주식회사(코드: HND), 소나데지짜우득합작주식회사(코드: SZC), 바리아고무합작주식회사(코드: BRR), DSC증권(코드: DSC), FPT증권(코드: FPS) 등 다수의 대기업이 1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당기순이익의 급격한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3분기 순이익 감소를 기록한 대기업은 VP뱅크(코드: VPB), BacA은행(코드: BAB), 태평양석유운송합작주식회사(코드: PVP), PetroVietnam 저압가스 유통합작주식회사(코드: PGD), Northern Power Investment Development Development Joint Company 2(코드: ND2), Saigon-Quang Ngai Beer Joint Company(코드: BSQ) 등이 있다.

 

재무보고서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FPT 합작주식회사(Code: FPT)의 발표에 따르면 그룹은 3분기에도 이익 정점을 지속했다. FPT는 3분기 매출 13조7610억동, 순이익 1조7300억동을 기록하여 2022년 3분기 대비 각각 23%, 20% 증가하였으며, 9개월 만에 그룹 순이익은 4조7420억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하였다. 

 

사오따푸드합작주식회사(코드: FMC)가 방금 2022년 3분기 대비 6% 증가한 820억동의 당기순이익을 발표한 것은 회원사인 캉안의 새우 사업이 80억동에 육박하는 이익을 냈고, 법인세가 면제되기 때문ㅇ;다. 9개월 만에 사오따(Sao Ta)의 당기순이익은 1940억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3분기 이익을 발표한 일부 대기업 목록. (출처: 재무제표에서 편집된 HK).

 

10월 18일 오후 현재, 위차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연짝석유전기합작주식회사(코드: NT2), 타이응우옌철강합작주식회사(티스코 - 코드: TIS)등 많은 대기업을 포함하여 3분기에 20개가 넘는 단위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이하로 운영되는 NT2는 3분기에 1240억동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에는 1990억동의 이익을 기록했으며 HoSE에 상장된 이후(2015년 6월)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9월 7일부터 연짝2 발전소 정비를 위해 가동을 중단해 전력 생산 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파라이화력합작주식회사(코드: PPC)도 원가 이하로 운영되지만 금융 수익 덕분에 회사는 여전히 3분기에 840억동의 순이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에 비해 46% 감소한 수치다.

 

앞서 베트남석유공사 - 합작주식회사(PV파워 - 코드: POW)는 투입재(석탄, 가스) 부족, 전력수요와 가스공급능력의 위상차, 원자재 및 생산재 가격 상승 등의 상황에서 3분기 470억동의 세전손실을 예상한다.

 

티스코의 경우 철강 소비량이 같은 기간 8% 감소해 매출이 1만4190톤 감소했고, 비용이 총이익을 잠식해 티스코는 3분기 590억동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티스코 외에도 비카사철강합작주식회사-VNS스틸(코드:VCA), 투덕철강합작주식회사-VNS스틸(코드:TDS) 등 철강업계 소규모 사업부 다수도 3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베트남

더보기
[남호환의 골프] 42.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모르면 자칫 꼴불견 연출도....
요즘은 골프를 독학으로 하기에 좋은 환경인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둘러보면 골프에 대한 정보가 넘쳐 나고 있고, 또한 골프전문 TV채널에서 수시로 골프레슨 방송도 하고 있고, 그리고 주변에 골프를 잘 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조언 받기도 쉬우니 말입니다. 골프 잘 치는 방법은 여러 채널을 통해 접할 수 있고 해서, 이번호에는 어떻게 하면 골프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올려 봅니다. 필자의 경우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누군가 골프를 치러 가자고 불러 주기만 해도 감사하고 황송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고는 싶지만 잘 치지 못하는 실력인지라 동반자들에게 민폐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서 섣불리 먼저 가자는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고 월요일부터 불러주기 만을 학수고대 했던 기억이 납니다. 월요일을 초조하게 보내고 화요일,수요일까지도 연락이 오지 않고 목요일이 되면 그야말로 초조,긴장속에 누구한테 부탁을 해야 할지 고민속에 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그 당시 초보인 저와 동반해 주신 분들이 감사할 뿐입니다. 차츰 골프 실력이 늘어 자연스레 자주 어울리는 팀이 구성되면서 골프 약속에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