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하노이와 호치민, 2023년 세계 100대 선도 도시

 

호치민은 85위, 하노이는 2023년 세계 100대 관광지 98위를 기록했다.

 

CNN(https://edition.cnn.com/travel/euromonitor-world-top-city-destinations-2023/index.html)은 12월 11일 글로벌 시장 조사 회사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세계 최고의 도시 100곳의 목록을 발표했다. 베트남은 100위 안에 호치민(85위)과 하노이(98위) 두 도시가 속했다.

 

1위는 파리이고 이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3회 연속이다. 2위는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의 두바이다. 일본의  도쿄는 관광 인프라 개선 덕분에 처음으로 10위 안에 들었고 마드리드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엔화 가치 하락은 좋은 서비스 품질을 받으면서도 저렴하게 여행할 때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여겨진다. 나머지 10위 안에 든 이름은 암스테르담, 베를린, 로마, 뉴욕, 바르셀로나, 런던이다.

유럽의 도시들이 상위 10위 안에 7개의 도시와 100위 안에 63개의 도시가 포함되었다. 아시아는 6개의 도시가 상위 20위 안에 속했다. 서울은 14위를 기록했으며 동남아시아에서는 베트남 외에도, 태국, 말레이시아, 그리고 싱가포르가 이 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도 방콕은 33위, 푸껫은 80위, 파타야-촌부리는 84위, 조호르 바루는 87위, 싱가포르는 1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전문가들은 경제 효율성, 관광 효율성, 관광 인프라, 관광 정책 및 목적지 매력도, 관광 건강성, 안전성, 지속 가능성 등의 주요 기준으로 55개 부문을 선정해 점수를 매겼다.

 

CNN의 평가에 따르면, 2023년 말까지 여행 횟수가 13억 건에 이르고 약 1조7천억 달러의 세계 관광 지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제 관광은 계속해서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는 도시이며, 두바이와 런던이 그 뒤를 이었다. 연간 100위권 내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도시는 홍콩(2,495% 성장)과 방콕(142%)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관광객이 많으면 과밀화를 의미해 환경과 현지인들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광 성장은 "혼합된 희소식"이라고 한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