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업

대원 10년 안에 중부 후에시에 300 헥타르 규모의 초대형 리조트 프로젝트 진행

대원 후에 도시지역&에코관광사업은 대원그룹이 총 282헥타르의 면적에 시행할 예정이다. 최근 투아티엔후에 응우옌반푸엉 성 인민위원장은 대원그룹 회장(한국)을 예방했다.

 

이에 따라 대원 그룹은 후에시의 후응토 지역과  후응짜 지역에 도시 지역 및 생태 관광 리조트 프로젝트를 건설 제안했다.. 이 중 후에 시에 속한 후응토 지역의 면적은 282.46헥타르이고 후응짜 지역의 총 면적은 50 헥타르이다.

 

프로젝트를 실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빨간색).

 

이 프로젝트는 7개의 주요 기능 영역과 1개의 지원 기능 영역을 가지고 있다,  주로 숙박시설, 골프장, 활동을 위한 공간, 호텔과 리조트, 박물관, 상업시설 등의 시설을 짓고 도로, 공원, 특화된 자전거 도로와 같은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3년 7월 20일 도 인민위원회에서 1차 조정안이 나온 상태이며, 투자 정책 승인 예정일은 2024년 8월이다.

 

2023년 12월 투아티엔후에성 도시계획사업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어 골프장 관광지 조성을 위한 구역계획과제 감정서 제출은 (투아티엔후에성 도시계획이 승인된 후) 12월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에 따르면 단계 시행 초기부터 대원후에 도시권&에코관광사업의 예상 시행 시기는 약 10년(2023년~2032년)이 될 것이다.

 

대원그룹은 도시개발, 주택 및 상업개발, 생태관광, 스마트팜 등으로 유명한 베트남의 주요 투자자 중 하나이다. 현재 그룹은 베트남의 여러 지방과 도시에 투자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칸타빌 콘도텔 & 빌라 리조트(Cantavil Condotel & Villas Resort), 센텀웰스 콤플렉스(Centum Wealth Complex), 대원 칸타빌 프리미어(Daewon Cantavil Premier), 이마트 고밥(Emart Go Vap)의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