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일)

  • 맑음동두천 23.9℃
  • 맑음강릉 23.5℃
  • 구름많음서울 23.7℃
  • 흐림대전 23.5℃
  • 흐림대구 22.5℃
  • 구름많음울산 18.6℃
  • 흐림광주 22.3℃
  • 흐림부산 19.2℃
  • 구름많음고창 20.2℃
  • 제주 16.8℃
  • 구름많음강화 19.4℃
  • 구름많음보은 23.3℃
  • 구름많음금산 24.7℃
  • 흐림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20.3℃
  • 흐림거제 18.9℃
기상청 제공

2월 15일 기준 수출입 37% 급증… 약 30억 달러 무역적자 기록

수입 증가율 40%로 수출 상회… 연휴 시차·원자재 수입 확대 영향, 2026년 수출 15~16% 성장 전망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월 15일 기준 베트남의 수출입 총액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37.4% 늘어난 1,301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수입 증가율이 수출을 상회하면서 누적 약 29억 달러의 무역적자가 발생했다.

 

베트남 관세청의 최신 잠정 통계에 따르면, 2월 15일까지 누적 수출은 636억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665억4천만 달러로 40.1% 늘었다.

 

2월 상반기만 보면 수출은 203억6천만 달러로 1월 하반기 대비 18.8% 감소했고, 수입은 213억1천만 달러로 9.3% 줄었다. 이는 올해 설 연휴가 지난해보다 늦게 도래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2월 상반기 상품 무역수지는 9억5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2월 15일 기준 누적 무역적자는 29억 달러에 달했다.

 

2026년 수출 15~16% 성장 전망

 

글로벌 금융기관과 증권가는 2026년에도 베트남 수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SBC는 2025년의 인상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아세안 무역 활동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MB증권(MBS)도 시장 규모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 구조 전환에 힘입어 2026년 수출이 15~1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2026년 세계 상품 무역은 약 4% 성장할 전망이다(2025년 6% 대비 둔화). 그러나 베트남의 핵심 산업인 전자 부문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약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 경쟁력·시장 다변화가 성장 동력

 

최근 무역 협상 결과, 베트남은 주요 경쟁국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율을 적용받게 됐다. 이는 중국과 비교해 관세 부담이 낮아 섬유·신발·전자제품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EU, 일본, 한국 등으로의 수출 비중 확대 역시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특정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를 높이는 전략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기자회견에서 응우옌투오안 통계청 서비스·물가통계국장은 세계 경제 안정화, 주요 시장의 소비·투자 회복, 차세대 FTA의 효과 등을 긍정적 요인으로 꼽으며 수출이 지속적인 성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적으로는 가공·제조업이 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농림수산물도 주요 시장의 기술 표준과 추적성 요구를 충족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동시에 경제 회복에 따른 원자재·기계·설비 수입 증가는 향후 생산 확대와 수출 기반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무역적자가 확대됐지만, 이는 생산 및 투자 확대 과정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수입 증가의 성격이 강하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수출 성장 모멘텀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GMVN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 눈앞...기존 세계 기록보다 64배 크기
【굿모닝베트남 | 건설·신도시】 800헥타르가 넘는 면적에 조성될 이 인공 호수는 이집트의 12.5헥타르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세계 신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3월 초 껀저 매립지에 건설되는 대규모 도시 개발 프로젝트인 빈홈 그린 파라다이스는 베트남 최초로 국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스마트 시티 인증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전례 없는 '물의 경이로움'을 자랑하는 대규모 인공 호수, 파라다이스 라군이다. 발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라군의 면적은 800헥타르가 넘는다. 이는 서호의 약 1.5배에 달하는 규모로, 기존 세계 기록을 훨씬 능가한다. 이전에는 이집트의 시티스타스 샤름 엘 셰이크 라군이 약 12.5헥타르 면적으로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인공 호수로 등재되어 있었다. 하지만 파라다이스 라군이 이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데, 그 규모는 시티스타스 샤름 엘 셰이크 라군의 64배가 넘는다. 계획대로 개장한다면 파라다이스 라군은 세계 최대 인공 호수가 될 것이다. 파라다이스 라군은 시간당 최대 10만 세제곱미터의 처리 용량을 자랑하는 대규모 수처리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이 시스템을 통해 국제 리조트 기준에 맞춰 수질, 염도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배우 유선, 월드쉐어 그룹홈 환경개선 캠페인 ‘구해줘 그룹홈즈’ 동참
[굿모닝베트남 | NGO] 월드쉐어 친선대사 배우 유선이 해외 그룹홈 아동 지원 캠페인에 함께한다. 그룹홈은 학대, 방임,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보육 공간이다. ‘구해줘 그룹홈즈’ 캠페인은 보호가 필요한 해외 그룹홈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캠페인으로, 굿즈를 통해 그룹홈 아이들을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굿즈는 그룹홈 아이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토브의 집 그룹홈 아동이 직접 그린 집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집’을 블록 형태로 구현했다. 유선 친선대사는 최근 굿즈 제작 영상에 참여하였으며, 개인 SNS를 통해 캠페인을 알리는 등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블록 형태의 그룹홈 굿즈를 손에 들고 따뜻한 미소를 전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유선은 그동안 월드쉐어 친선대사로서 해외 사업장 방문과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해외 교육지원과 국내 희귀난치질환(당원병 등) 환아 지원 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유선 친선대사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