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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3월 4일: 주식으로 돈이 몰리다.

전체 시중 유동성은 13억 달러에 육박했고, 이중 HosE만 28조6천억 동 이상을 거래해 지난주 대비 5조 동 이상 증가했다. VN-지수가 1,260~1,265포인트 부근에서 저항선에서 거래된 이번 주 첫 세션에서 시장은 계속 어려움을 겪었다. 매도 압력은 증가했지만 수요 지원은 마찬가지로 강력하여 유동성을 높였다.

 

블루칩은 분할되어 있으며, VCB와 같은 긍정적인 세션 이후 일부 기둥 코드가 압박을 받았으나 현금 흐름은 건설, 에너지 또는 부동산과 같은 일부 다른 그룹으로 향했다. VN-지수는 기준 이상으로 고전하여 오늘 세션을 이전 세션에 비해 3.13포인트(0.25%) 상승한 1261.41포인트로 마감했다. HoSE의 지수는 2022년 9월 6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대다.

 

VN30-지수도 1포인트 조금 넘게 상승한 1,268.53포인트로 마감해 비슷한 상태였다. 하노이 증권거래소에서 HNX-지수는 녹색으로 마감했고, UPCOM-지수는 기준치를 밑돌았다.

 

 

시중 유동성은 31조5천억 동 이상을 기록했다. 이중 HoSE 바닥의 유동성은 28조6천억 동 이상을 차지해 지난주 대비 5조 동 이상 증가했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은 1천억 동 이상을 순매수했다.

 

HoSE는 가격이 상승하는 종목이 276개, 하락하는 종목이 190개이다. 투자자 현금 흐름은 부동산, 은행 및 금융 서비스의 세 가지 산업 그룹에 중점을 두었다. 이들 종목이 2% 이상 상승했을 때 0.6포인트로 VN-지수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종목은 GVR이다. 반대로 VCB가 가장 큰 부정적 영향을 주어 VN-지수가 1.3% 하락하면서 1.8포인트 하락을 유도했다.

 

 

VCB 외에도 일부 은행 및 증권 코드도 이전에 긍정적인 거래 세션 이후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다. TPB는 1.3% 하락 마감했고, STB, SSI, SSB, SHB는 기준 이하로 세션을 마감했다.

 

미드캡 그룹에서는 투자자들의 매수력이 건설, 부동산 또는 에너지 그룹에 집중되었다. 코텍콘스의 CTD 주가가 4% 이상 상승했고 HBC는 3%를 추가했다. 부동산 그룹에서는 KBC와 NLG가 상종가를, 다른 코드도 2~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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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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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