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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에너지를 늘리고 피로를 줄이는 6가지 음식

귀리, 바나나, 아몬드, 시금치, 고구마, 달걀은 에너지를 높이고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바쁜 일상에서 꾸준한 에너지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특정 음식은 자연스럽게 피로를 극복하고 오래 지속되는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부터 복잡한 탄수화물까지 피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에너지를 높이고 하루 종일 활동적으로 지내는 데 도움이 되는 6가지 음식을 소개한다.

 

오트밀

귀리는 느리게 방출되는 에너지의 원천이다. 귀리에서 발견되는 복합 탄수화물은 하루 종일 느리고 꾸준한 에너지 방출을 제공한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피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아침 식사로 좋다.

 

바나나

 

바나나는 자당, 과당, 포도당과 같은 천연 당을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오래 지속되는 에너지와 건강한 근육 기능을 지원한다."라고 더 다이어트 엑스퍼츠(The Diet Xperts)의 CEO이자 영양학자인 심랏 카투리아는 말한다.

 

아몬드

아몬드에는 단백질, 섬유질, 건강한 지방이 풍부하여 에너지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줄이고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필요하다.

 

시금치

시금치는 필수 미네랄인 철분을 섭취하는 데 가장 좋은 식품 중 하나이다. 철분 결핍은 종종 피로와 관련이 있다. 시금치는 헤모글로빈 수치를 증가시켜 산소가 세포에 효율적으로 도달하도록 하고 에너지 수치를 높인다.

 

고구마

고구마는 섬유질과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지속적인 에너지를 제공한다. 고구마는 세포 에너지 생산을 지원하는 망간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하다.

 

달걀

달걀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제공하는 완전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영양학자 로하니 파틸 박사는 "달걀은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되고 오래 지속되는 에너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운동 후 간식으로 좋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영양소 밀도가 높은 음식을 일상 식단에 추가하면 자연 에너지 수치를 높이고 피로를 예방할 수 있다. 복합 탄수화물, 단백질, 필수 비타민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사는 하루 종일 지속적인 활력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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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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