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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한산악연맹,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산악)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결과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리드 종목에 출전한 '신운선'(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과 스피드 종목에 출전한 '차유진'(강원, 차클라이밍)이 전국동계체육대회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산악-아이스클라이밍) 산악 종목은 2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하고 노스페이스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남녀 일반부 리드와 스피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산악-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은 남녀 일반부 리드와 스피드 종목으로 구성됐다.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남녀 리드 예선과 준결승, 스피드 예선이 치러졌으며, 21일에는 남녀 리드 및 스피드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남·녀 일반부 리드 부문에서는 박희용(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신운선(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남녀 일반부 스피드 경기에서는 김민철(대구, 경일대학교OB산악회), 차유진(강원, 차클라이밍)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종합순위로 서울시산악연맹이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산악-아이스클라이밍)를 끝으로 지난 1월부터 열린 아이스클라이밍 3개 대회를 모두 마치며 시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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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